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3.8℃
  • 흐림강릉 11.8℃
  • 흐림서울 15.2℃
  • 구름많음대전 16.4℃
  • 흐림대구 13.2℃
  • 흐림울산 17.2℃
  • 흐림광주 18.2℃
  • 흐림부산 18.1℃
  • 구름많음고창 18.6℃
  • 제주 19.0℃
  • 흐림강화 14.1℃
  • 구름많음보은 15.7℃
  • 흐림금산 13.2℃
  • 흐림강진군 17.9℃
  • 흐림경주시 13.1℃
  • 흐림거제 17.9℃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강동구, ‘아이스팩 재사용’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 등록 2020.11.25 11:31:15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전국 지자체 최초 아이스팩 재사용 체계 구축’으로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며 특별교부세 2천만원을 확보했다.

 

‘2020.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창의적이고 체감도가 높은 적극행정 사례를 발굴하고 공직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관해 개최하는 대회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지방공사 등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모, 서면심사와 전문가 및 국민평가단 등의 심사를 통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이번에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한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아이스팩 재사용 체계’를 구축해 민·관·기업(소상공인) 협력을 통한 자원 선순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강동구는 한번 쓰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이 얼마든지 재사용이 가능하다는 데 주목해 지난해 2월 전국 지자체 최초로 아이스팩 재사용 친환경 수거 시스템을 구축했다.

 

올해는 전통시장상인회, 시민단체와 함께 아이스팩 재사용 업무협약을 체결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재사용 아이스팩을 공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강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17만 6,304개의 아이스팩을 수거해 생활쓰레기 88톤의 감량 효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업을 추진한 강동구청 청소행정과 최병옥 주무관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있음을 인정받아 ‘적극행정人’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구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적극행정을 펼친 직원들의 노고가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으로 주민들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