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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중기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첫날 101만명에 1.4조 지급

  • 등록 2021.01.12 12:06:06

 

[TV서울=이천용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12일 3차 재난지원금인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접수 첫날인 지난 11일 전체 지원 대상자 276만 명의 36.5%인 100만8천명에게 1조4,317억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정오까지 신청한 45만4천명에게는 당일 오후 1시 20분부터 6,706억원을, 자정까지 신청한 55만4천명에게는 12일 오전 3시부터 7,611억원을 지급했다.

 

이중 일반업종 63만6천명에게는 100만원씩 6,362억원을, 영업제한업종 32만명에게는 200만원씩 6,397억원을, 집합금지 업종 5만2천명에게는 300만원씩 1,558억원을 지급했다.

 

중기부는 버팀목자금 첫날 신청률이 36.5%로 새희망자금(2차 재난지원금) 지급 당시 첫날 신청률보다 7% 포인트 정도 높은 것과 관련해 "지원금액이 늘어 관심이 커졌고 온라인 신청 접수에도 익숙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접수 둘째 날인 12일은 오전 6시부터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짝수인 소상공인 133만 명에게 안내 문자가 발송됐다. 지난 11일과 동일하게 정오까지 신청분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정오 이후 자정까지 신청분은 13일 오전 3시부터 지급한다.

 

그리고 13일에는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 홀·짝 구분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13일까지는 오전에 신청하면 오후에 받을 수 있다. 14일부터는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분을 모아 다음날 오전 3시부터 지급한다.

 

그리고 실외 겨울스포츠 시설 및 부대 업체, 숙박시설 등은 오는 25일에 안내 문자가 발송될 예정이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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