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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중기청, 2월 8일까지 글로벌 강소기업 모집

  • 등록 2021.01.12 12:20:13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영신)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서울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1년도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과 지역 주도 대표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기관별 프로그램을 통하여 4년간 지원하게 된다.

 

글로벌강소기업 지원 기관으로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의 경우 해외마케팅을 중심으로 브랜드 개발, 동영상 제작, 해외전시회등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게 되며, R&D 우대정책으로 내용에 따라 우대가점을 상향 지원하게 된다.

 

또한, 민간기관 참여도를 확대하여 KB 국민은행을 포함한 8개 민간기관들이 보증 보험, 이자감면, 컨설팅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글로벌 강소기업 지원자격은 매출액이 100억원 이상 1,000억원 이하이면서 직·간접 수출액이 500만불 이상인 중소기업 또는 혁신형기업으로, 자격 심사, 현장 평가, 발표평가를 통하여 해당 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김영신 서울청장은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서울지역 중소기업들에게, 글로벌강소기업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방면의 집중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 열어... 통일공감대 확산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내 대표적인 여성통일단체로 주목받고 있는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창립 제36주년을 맞이하여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제고와 통일공감대 확산을 위해 '제21회 통일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25일, 서리풀아트리움에서 열린 스피치대회에는 1차 지역별 예선과 2차 종합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23명(초등부 4명, 중고등부 4명, 대학부 5명, 일반부 10명)의 연사가 출전해 ‘나는 통일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_내가 바라는 남북통일과 한반도 평화’에 대한 주제를 놓고 열띤 스피치 기량을 겨뤘다. 이번 행사는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 부설기관인 통일여성교육원이 주관했으며,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이날 대회에는 한통여협 김경오 명예이사장, 이연숙 대표고문, 최석인 명예총재, 홍양호 전 통일부차관,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심의위원장, 장만순 일천만이산가족위원장, 윤종성 대한민국헌병전우회장, 서옥영 한국여성불자중앙회장, 이왕신 (주)수목토 회장, 전승환 불교방송PD, 조순애 한국여성유권자서울연맹 부회장 등 내·외빈, 그리고 본선 발표자와 가족, 한통여협 관계자, 여성단체 대표, 일반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제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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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외환규제 우회 막는다…국회서 첫 법안 발의 [TV서울=나재희 기자] 스테이블코인을 외국환거래법 규제 아래 두는 내용의 법안이 발의된다. 기존 법령상의 사각지대를 노리고 스테이블코인을 악용해 자금 세탁이나 탈세 등을 시도하는 움직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입법 노력으로 풀이된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은 스테이블코인을 법률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도록 하는 외국환거래법을 대표 발의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3조 1항 '정의' 부분에서 '지급수단'에 스테이블코인을 추가하도록 규정했다. 기존에 포함된 정부 지폐, 은행권, 주화 등과 같은 선상에 두는 셈이다. 박 의원은 제안 이유에서 "법정 통화와 가치가 연동되는 스테이블코인이 새로운 지급수단으로서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으나, 기존 법정 통화와 성격이 달라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으로 인정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규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통한 불법 외환거래, 탈세 등의 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크다"고 짚었다. 그는 "내국 통화나 외국 통화에 가치가 연동돼 불특정 다수인 간의 지급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가상자산을 외국환거래법상 지급수단에 포함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한국은행의 문제 제기와 일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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