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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병석 국회의장, “열린민주당, 거대 양당이 못하는 일 해주길”

박 의장, 강민정 열린민주당 원내대표 예방 받아

  • 등록 2021.01.25 17:51:20

 

[TV서울=김용숙 기자] 박병석 국회의장은 25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강민정 신임 열린민주당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거대 양당이 하지 못하는 일을 열린민주당이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강 신임 원내대표에게 “원내대표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강 원내대표는 교육현장에서 전문가로 교육혁신을 위해 애썼다. 열린민주당의 평가를 드높이겠다고 했는데, 그렇게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강 원내대표는 “열린민주당은 그런 일들을 적극적으로 하려고 노력해왔고, 앞으로도 저희 당만이 할 수 있는 일을 해나가겠다”고 답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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