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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청렴 다짐 선서 언택트로 진행

  • 등록 2021.02.15 15:46:41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5일 공정하고 신뢰받는 병무청을 만들기 위해 온라인 청렴 선서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렴 실천 결의를 통해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고 공직자로서의 엄격한 도덕성을 확립하고자 반부패·청렴 선서문을 낭독함으로써 국민이 신뢰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선서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으며, 행사 미참석 직원들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선서식을 시청했다.

 

임재하 청장은 “공직자의 기본은 청렴”이라며 “이번 청렴 다짐을 통해 올해에도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고 사랑받는 병무청이 되도록 전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법원, “‘승객 160명 살인미수’ 지하철 5호선 방화범 1심 징역 12년”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러 승객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미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원모(67)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 원씨는 5월 31일 오전 8시 42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는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쏟아붓고 불을 질러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승객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원씨를 포함한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129명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또 열차 1량이 일부 소실되는 등 3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씨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나온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했으며,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범행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전 휘발유를 미리 구입해 범행 기회를 물색하러 다니고, 정기예탁금·보험 공제계약 해지와 펀드 환매 등으로 전 재산을 정리한 뒤 친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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