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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 '범상치 않은 막내딸 납시오!'

  • 등록 2021.02.17 18:06:14

 

[TV서울=신예은 기자] '예측을 불허한다!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문영남표 가족극'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가 범상치 않은 막내딸의 '반전甲 매력'을 드러낸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다.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왜그래 풍상씨' 등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을 압도한 '가족극 대가' 문영남 작가가 약 2년 만에 주말극으로 복귀, '천명' '동안미녀' '부자의 탄생' 등에서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진서 감독과 뭉쳐, 방송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15일(월) '오케이 광자매' 고원희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는 2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먼저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이철수(윤주상)의 셋째 딸 광태(고원희)가 '언니 비켜!'라면서 마스크를 벗어 던진 채 누군가를 향해 돌진, 날라차기를 하며 공중 부양하는 모습으로 평범함을 뛰어넘는 캐릭터를 드러냈다.
무엇보다 광태는 각종 고난도 무술을 격하게 연습, 땀방울을 흘리면서 '무술 도합 11단'다운 고수의 자태를 증명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이내 '난 취집도 아니고 취업도 아닌 제 3의 길을 갈거야'라며 화사한 원피스로 갈아입고는 환한 미소 속 셀카를 촬영, 분위기를 급반전시켰다. '막내딸 이광태, 29살(6년째 백수)'라는 문구 아래로 '비혼주의', '주특기 운동(도합 11단)'이라는 글자에 별표가 새겨지며 '광태 캐릭터'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특히 광태는 검은 옷을 입은 사내들에게 쫓겨 정신없이 내달리고 고난도 스킬로 리어카 위를 훌쩍 뛰어넘은 데 이어, 언니 광식(전혜빈)을 찾아가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채 '언니 미안'이라는 말과 동시에 도망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더욱이 광태는 운명처럼 허기진(설정환)과 만나 엮이는 모습으로 기대감을 높였다. 라면을 들고 가다가 부딪혀 옷이 엉망 된 광태가 따져 묻자 허기진이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면서 광태를 분노하게 했던 터. 그 후 광태는 '나도 돈 많은 남자 만나야지'라며 '썸만 타겠다고!'라고 당당하게 대답,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곧이어 광태는 웅얼거리는 허기진의 말을 찰떡같이 알아듣는가 하면, '로또야 로또'라며 허기진을 향해 능청스러운 물개박수로 과한 리액션을 뿜어내면서, 앞으로의 심상치 않은 활약을 예고했다.

제작진은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오케이 광자매' 세 자매 중 막내인 이광태 캐릭터의 남다른 특징들을 소개하고자 했다'며 '달달함과 재미는 물론이고 미스터리 스릴러의 쫀쫀함까지 모두 갖춘 '오케이 광자매'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오! 삼광빌라!' 후속으로 오는 3월 13일(토) 저녁 7시 55분 첫 방송된다.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 금빛공원 조성사업 및 대명여울빛거리 옥외영업 관리 개선 촉구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국민의힘, 시흥1·4동)은 지난 1일 열린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금빛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문제점과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옥외영업 관리상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구청 및 관계 부서의 신속하고 세심한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금빛공원 재조성에 약 101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조경 부실, 배수로 미비, 시설 활용 저조, 야간 조명 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큰 수목이 재이식되지 않고 작은 나무만 식재되어 그늘이 부족하고, 배수로 시설 미흡으로 우기철 강수 시 흙탕물이 지하주차장까지 유입되는 등 설계와 시공의 부실을 지적했다. 또한, 맑은누리작은도서관 등 일부 시설의 이용률 저조와 야간 조명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도 언급했다. 장 의원은 “공원 관리와 시설 운영에 있어 부서 간 협조와 전문성 강화, 주민 의견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의원은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내 옥외영업 단속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옥외영업장에 대해 한편으로는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또 한편으로는 동일 업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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