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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의회, 적십자 희망성금 기부

  • 등록 2021.02.18 10:31:48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는 지난 1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김흥권)에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하며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에 나섰다.

 

이날 오후 시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열린 전달식은 김인호 의장(더불어민주당, 동대문3)을 비롯해 서노원 사무처장, 적십자사 서울지사 김흥권 회장, 신민호 나눔기획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인호 의장은 김흥권 회장에게 특별회비 4백만원을 전달했다.

 

시민들의 자발적 성금인 적십자회비는 화재·수해 등의 재난으로 인한 이재민 구호,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회 취약계층 및 위기가정의 생계구호, 보건·안전역량 강화 등 보건복지활동 및 구호활동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된다.

 

서울시의 지난해 적십자회비 납부율은 10.4%로 2019년 8.7%보다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코로나 위기상황에서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올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목표 모금액은 67억3,500만원으로 서울시의회는 어려움이 닥쳤을 때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뭉쳤던 것처럼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여건에 계신 분들을 직접 찾아뵙고 고충을 들어보지 못해 아쉽다”며 “지역 내 힘든 이웃을 위해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닿을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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