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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영선, “아시아 최고의 민주 도시 서울 만들 것”

  • 등록 2021.03.01 19:43:03

 

[TV서울=변윤수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더불어민주당의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로 선출됐다.

 

민주당은 1일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당선자발표대회를 열고 박 전 장관이 최종득표율 69.56%로, 30.44%인 우상호 의원을 제치고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민주당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일까지 온라인과 ARS 투표를 통해 권리당원 50%와 일반시민 50%를 합산한 뒤 여성가산점 등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권리당원 투표에서 박 전 장관은 5만212표(63.54%)를 얻었고, 우 의원은 2만8천814표(36.46%)를 얻었다.

 

 

휴대전화 가상선거인단 투표에서는 박 전 장관이 72.48%를, 우 의원이 28.52%를 각각 득표했다.

 

박 전 장관은 2011년과 2018년에 이어 삼수 끝에 서울시장 선거 본선에 도전하게 됐다.

 

박영선 후보는 후보수락 연설을 통해 “이번 선거는 서울의 대한민국의 명운을 결정하고 세계 표준도시 K시티 서울의 미래좌표를 찍는 선거”라며 “아시아 최고의 민주 도시 서울, 세계인이 살고 싶은 열린 도시 서울, 활기 넘치는 매력도시 서울, 박영선이 서울시민과 확실하게 만들겠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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