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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병무청, 식목의 날 행사 실시

  • 등록 2021.04.05 16:49:04

 

[TV서울=나재희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5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청내 녹색 환경 조성을 위해 ‘식목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탄소중립사회로의 전환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방문 민원인과 직원들이 잠시나마 산책하고 휴식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하고자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식목행사를 통해 청사 환경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어 청에 대한 애사심을 갖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청사 내 다양한 녹지 공간을 조성하고 관리함으로써 청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직원들에게 쉼터 공간을 제공하고, 서로 더불어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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