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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2시 현재 서울·부산시장 선거 투표율 41.6%

  • 등록 2021.04.07 14:36:20

 

[TV서울=이천용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7일 오후 2시 현재 서울·부산시장 4.7재·보궐선거의 투표율은 전체 유권자 1,136만2,170명 중 472만4,387명이 참여해 41.6%라고 밝혔다.

 

서울시장 선거의 경우 42.9%(361만3,349)이며, 부산시장 선거는 37.8%(111만1,038명)이다. 이는 지난 2일과 3일 실시된 사전투표율(투표율 서울 21.95%, 부산 18.65%)을 합산한 수치다.

 

또한, 구·시·군의 장선거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29만6,419명 중 8만8,961명이 참여해 30%이다.

 

시·도의회의원선거 투표율은 33.2%로 선거인수 35만4,058명 중 11만7,379명이 투표했다.

 

 

구·시·군의회의원선거는 34만9,245명 중 9만8,159명이 참여해 28.1%를 기록했다.

 

이번 재·보선은 광역단체장인 서울·부산시장 2곳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2곳(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경기·충북도의원 등 광역의원 8곳, 서울 영등포·송파구의원 등 기초의원 8곳 등 전국 21곳, 3,459개 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투표하러 갈 때는 본인의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반드시 가져가야 한다.

 


與 '2개월 비대위원장' 구인난...낙선 중진까지 설득했지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이 차기 당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 당을 이끌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앞서 국민의힘은 4·10 총선 참패 이후 당선자·낙선자 논의 등을 거쳐 전당대회를 조속히 열 수 있는 '관리형 비대위'를 꾸리기로 방향을 잡은 상태다. 다음 달 3일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 위원장을 지명하겠다는 것이 윤재옥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의 목표이지만, 지금까지 접촉한 중진들은 잇달아 난색을 보인 것으로 25일 전해졌다. 비대위 성격이 일찌감치 '관리형'으로 규정되면서 비대위원장이 실제 행사할 수 있는 권한이 제한적이라는 점이 중진들이 고사하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더욱이 조기 전당대회가 개최될 경우 임기는 2개월 안팎에 그치게 된다. 현재 '당원투표 100%'인 당 대표 경선 규정을 두고도 친윤계와 비윤계, 수도권과 비수도권 그룹 간 의견이 '유지'와 '개정'으로 나뉘면서 룰을 확정해야 하는 비대위원장 자리가 '상처뿐인 영광'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중진은 차기 총리나 당 대표 후보군으로 분류돼 2개월짜리 비대위원장을 섣불리 선택하기 어렵다는 분석도 나온다. 당내 중진급 당선인들은 6선 조경태·주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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