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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상민 의원,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임명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리더쉽 창출에 책임감 무겁게 느껴”

  • 등록 2021.04.08 15:57:06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 유성을)이 8일 민주당 최고위에서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민주당 당규에 따르면 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당직 선거와 공직후보자(대통령 후보 외 등) 추천을 위한 선거, 당원 소환투표 업무 전반에 관한 공정한 관리를 위하여 중앙당 선관위를 구성한다. 중앙당 선관위는 위원장 1인과 부위원장 3인을 포함 15인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부위원장은 김철민·송옥주 의원이며 위원으로는 고용진·김승남·박정·유정주·이소영·이원택·임오경·임호선·최혜영·한준호 의원이 임명됐다.

 

이상민 의원은 “4.7 재보선을 계기로 민주당은 당대표, 원내대표, 최고위원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리더쉽 창출해야 하는 중책을 맡게 됐다”며 “중요한 시기에 위원장으로 임명되어 책임감을 무겁게 느낀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새로운 리더쉽 창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주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공명정대하게 선거관리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시·SH, 청년·유학생 전세사기 예방 위해 맞춤형 부동산 교육 진행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과 국·내외 유학생이 스스로 전월세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누적 31,437건이며, 약 75%인 23,673건이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이 주를 이루는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SH공사와 협업해 실제 피해사례와 계약 과정에 따른 점검 사항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강의는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손희애 강사 등이 진행한다. 점검 사항에는 ‘계약 전’ ▲시세 확인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 확인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 중’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활용의 장점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활용 권장, ‘계약 후’ ▲등기 확인 ▲전입신고·확정일자 확인 ▲기존 세입자 전출 확인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청년들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 증가를 고려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일반적인 유의 사항뿐만 아니라, 사고 방지를 위해 입주 전 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의 근저당·가압류 등을 재확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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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與주도로 '나경원 간사 선임' 부결… 여야 고성 충돌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16일 전체회의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의 야당 간사 선임 안건을 표결에 부쳤지만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부결했다. 앞서 추미애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법사위원들의 요청을 받아들여 "간사 선임은 인사 사항인 만큼 무기명 투표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추 위원장의 결정에 반발해 회의장을 이탈, 투표에 불참했다. 표결 결과 총투표수 10표 중 부결 10표로, 나 의원 간사 선임의 건은 부결됐다. 표결에 앞서 여야는 나 의원의 간사 선임 여부를 두고 극심한 충돌을 빚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간사 선임 문제를 빌미로 '내란몰이'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민주당이 독단적으로 상임위를 운영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상임위 간사 선임의 경우 통상 각 당의 추천을 존중해 별다른 이의 없이 호선으로 처리해온 만큼, 간사 선임을 위해 무기명 투표를 진행하는 것은 국회 운영 관례에 어긋난다는 것이다. 반면 민주당은 회의 초반부터 나 의원 간사 선임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민주당은 나 의원이 12·3 계엄 사태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을 구치소에서 면회하는 등 사실상 '내란 옹호' 행보를 보였다면서 2019년 '패스트트랙'(신속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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