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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강민아, 기대감 자극하는 첫 스틸 공개

  • 등록 2021.05.06 09:31:07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민아가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노력파 대학생 김소빈으로 변신, 씩씩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제작진은 강민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봄을 맞은 캠퍼스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화사한 비주얼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멀리서 보면 푸른 봄'은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이고 가까이서 보면 비극이다'라는 말에서 비롯되는 제목처럼, 인생의 푸른 봄을 살아가야 할 20대들의 현실을 담은 이야기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푸른 듯 보이지만 각자의 삶을 고군분투하며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강민아는 극 중 현실의 벽 앞에서 고군분투하는 대학생 김소빈 역을 맡는다. 명일대 경영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그녀는 노력만큼 따라와 주지 않는 결과에 실망하고 불안감을 겪기도 하는 인물이다. 강민아는 현실적인 고민을 지닌 여대생 김소빈으로 분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4일 공개된 사진 속에는 캐릭터와 완벽 동화된 강민아(김소빈 역)의 모습이 담겼다. 상큼한 단발머리와 발랄한 옷차림을 하고 양손에 캐리어 손잡이를 쥔 채 계단을 올라가는 강민아의 모습은 캠퍼스를 누비는 대학생 그 자체를 표현하고 있다.

또한 김소빈(강민아 분)은 같은 학과 학생인 여준(박지훈 분), 남수현(배인혁 분)과 얽히고설킨 관계를 이어가며 흥미진진한 캠퍼스 스토리를 펼친다. 이들의 첫 만남은 어떨지, 저마다의 사정을 지닌 청춘들이 한데 어우러져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궁금해진다.

자신만의 색깔로 김소빈 캐릭터를 표현, 더욱 입체적인 연기를 보여줄 강민아의 활약은 오는 6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통일교, 민주당에도 '쪼개기 후원' 정황… 특검 수사선 제외

[TV서울=곽재근 기자] 20대 대선 전후로 국민의힘 17개 시·도당에 후원금을 건네며 '정교유착'을 꾀했다는 의혹을 받는 통일교 측이 당시 더불어민주당 측에도 후원금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최근 통일교의 5개 지구의 불법 정치자금 제공 여부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 기간 일부 지구장이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후보에게 후원금을 낸 사실을 파악했다. 호남 지역을 관리하는 4지구와 경기·강원 지역을 담당하는 2지구가 당시 지방선거에 나선 민주당 후보들에게 각각 수백만원대 후원금을 전달했다는 것이다. 특검팀은 통일교가 2022년 3월 대선에서 승리한 당시 윤석열 당선자 측이 차기 정부에서 교단 현안을 정책적으로 지원해주는 대가로 국민의힘 17개 시·도당협위원장에게 '쪼개기 후원' 방식으로 불법 정치자금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수사해왔다. 특검팀은 한학자 총재를 중심으로 한 통일교 지도부가 5개 지구장에게 쪼개기 후원을 지시한 뒤 2억1천만원을 선교지원비 명목으로 내려보냈다고 본다. 이후 지구장들은 개인이 적법하게 기부하는 것처럼 후원금을 쪼개는 방식으로 국민의힘 측에 총 1억4천400만원을 전달한 것으

서울시, ‘직매립 금지 이행 업무협약’ 체결

[TV서울=박양지 기자] 내년부터 수도권에서 종량제봉투에 담긴 쓰레기를 소각·재활용하는 과정없이 땅에 바로 묻는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정부가 함께 협력한다. 서울시는 12월 2일 오후 기후부, 경기도, 인천시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이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생활폐기물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시민 불편을 줄인다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기후부와 수도권 3개(서울,경기,인천) 시·도간 합의에 따라 내년 1월 1일부터 생활폐기물 직매립이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생활폐기물은 소각이나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한 협잡물․잔재물만 매립이 가능하다. 다만 재난이나 불가피한 상황 등 예외적인 경우에는 직매립을 허용한다. 2024년 기준 서울시에서 수도권 매립지에 반입한 생활폐기물은 약 21만 톤으로 전체 발생량(110만 톤)의 19%에 해당한다. 내년부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이 물량을 다른 방식으로 처리해야 한다. 서울시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해 생활폐기물 감축과 재활용 확대를 비롯해 공공 소각시설 확충 등 전방위적 사전 대응을 추진해 왔다. 먼저 전국 최초로 봉제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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