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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송영길·이준석, 21일 첫 TV토론 펼친다

  • 등록 2021.07.20 09:05:42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와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가 첫 TV 토론에 나선다.

 

20일 양당은 두 대표가 21일 오후 2시부터 75분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대선, 재난지원금, 코로나19 방역, 검언유착 논란, 여성가족부·통일부 폐지론 등 각종 현안을 놓고 토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직선거 후보가 아닌 여야 대표가 TV토론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대선을 8개월여 앞둔 만큼 양당 대표 간의 치열한 토론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두 대표는 지난 12일 여의도에서 만찬 회동을 하며 함께 TV 토론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당시 송 대표는 "TV 토론에 나가서 새로운 여야의 모습을 보여주자는 공감대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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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부남, "중국 모욕 처벌법 아냐" [TV서울=변윤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부남(광주 서구을) 국회의원은 자신이 대표 발의한 특정 국가 및 집단에 대한 모욕·명예훼손 처벌법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입법 취지가 왜곡되고 있다"고 반박했다. 양 의원은 7일 광주시의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개정안은 중국만을 대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어느 나라를 향하든지 사실이 아닌 허위사실을 유포해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하는 행위를 막기 위한 것"이라며 "정당한 비판은 오히려 보호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양 의원은 특정 국가나 국민 등 특정 집단에 대한 모욕과 명예훼손을 처벌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이 담긴 형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공연히 허위의 사실을 적시해 특정 국가, 특정 국가의 국민, 특정 인종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모욕한 경우 현행 형법과 동일하게 처벌하도록 했다. 이에 정치권에서는 이를 '중국 비판을 막기 위한 법', '표현의 자유를 침해하는 입틀막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이 일었다. 양 의원은 "표현의 자유는 민주사회의 기본이지만 근거 없는 폭언과 혐오 발언은 헌법이 금지하는 영역"이라며 "독일·프랑스·영국 등 다수의 선진국도 인종·국가·종교를 이유로 한 혐오표현을 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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