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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南北, 413일만에 통신연락선 전격 복원

  • 등록 2021.07.27 11:19:45

[TV서울=김용숙 기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27일 오전 11시, “남북이 오전 10시부터 그동안 단절됐던 남북 간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했다”고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북한이 지난해 6월 9일 일부 탈북민 단체의 대북전단 살포에 반발하며 판문점 채널을 비롯한 남북 간 모든 통신연락선을 일방적으로 끊은 지 413일 만이다.

 

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지난 4월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친서를 교환해 남북관계 회복 문제에 대해 소통했다”며 “남북이 이날 통신연락선을 복원하기로 한 것도 두 정상의 합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박 수석은 “남북 양정상은 남북 간 상호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다시 진전시켜 나가자는 데 대해서도 뜻을 같이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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