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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현대차 아산공장, 반도체 수급난에 이틀간 가동 중단

  • 등록 2021.09.09 09:27:31

 

[TV서울=이천용 기자] 현대자동차 아산공장 생산라인 가동이 차량용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이틀간 중단한다.

 

현대차는 9일 차량용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로 9∼10일 생산을 중단하며, 생산 재개 예정일은 13일이라고 공시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8일까지 4주간 가동을 멈추고 전기차 생산설비 설치 공사를 진행했다.

 

이후 공장을 재개했으나 차량용 반도체 수급난 영향으로 약 한 달 만에 또다시 이틀간 멈추게 됐다.

 

 

한편, 현대차 아산공장은 연간 약 30만대의 완성차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쏘나타와 그랜저를 생산하고 있다.

 


정부, 프린스그룹 등 '온라인 스캠' 첫 독자제재

[TV서울=변윤수 기자] 정부가 27일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인 대상 스캠사기 및 유인·감금 등 범죄 활동에 관여한 개인 15명과 단체 132개를 독자제재 대상으로 지정한다. '태자단지'와 '망고단지' 등 다수의 한국인이 감금됐던 대규모 스캠단지를 조성·운영한 프린스그룹과 자회사들, 천즈 회장이 제재 대상에 올랐다. 또 범죄조직의 자금세탁에 관여한 후이원그룹과 자회사들도 제재 대상이 됐다. 중국계로 알려진 천즈 회장은 캄보디아 최고 실세인 훈 센 전 총리의 고문을 맡는 등 정치권과 밀착해 사업을 키운 인물로, 대규모 사기 범죄 단지를 운영해 막대한 부를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캄보디아 보하이 스캠단지에서 각종 스캠 범죄를 저지른 한청하오, 한국 대학생 감금·폭행 사망사건의 용의자이자 마약 밀반입 혐의를 받는 리광하오 등도 제재 대상이다. 제재 기관들은 캄보디아, 대만, 싱가포르, 홍콩 등 아시아뿐 아니라 조세회피처로 알려진 팔라우, 영국령 버진아일랜드, 케이만제도 등 여러 지역에 소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재 대상으로 지정된 개인·단체는 관계 법규에 의거해 가상자산을 포함한 국내 자산동결, 국내 금융거래 제한, 개인의 경우 입국 금지 등의 조치가 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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