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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낙연, ‘의원직 사퇴’ 선언 하루만에 방 빼

  • 등록 2021.09.09 15:30:44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인 이낙연 전 대표가 의원직 사퇴를 선언한 지 하루 만에 국회 의원회관에서 방을 뺐다.

 

이 전 대표 측은 이날 오후 2시경 의원실로 사용하던 의원회관 746호로 사람을 불러 집기류 등 내부 짐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앞서 이 전 대표는 의원실에 속한 보좌진을 모두 면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5선 의원인 이 전 대표는 전날 오후 광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모든 것을 던져 정권을 재창출하겠다"며 사퇴를 선언했다.

 

 

사퇴서가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경우 민주당 의석수는 현 170석에서 169석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당 지도부는 사퇴를 만류하고 있으며, 사직안 처리는 불투명한 상황이다.

 

한편, 이 전 대표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의원직 사퇴가 실제 여론 반전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걸 계산한 것은 아니고 저의 결의의 표시이며, 내 모든 걸 던져서라도 정권을 재창출하겠다는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계양·연수 공천 하루만에 인천행…시장탈환·보선사수 총력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24일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인천을 찾아 표심 공략에 나섰다. 전날 인천 계양을·연수갑 보궐선거 후보를 전략 공천한 데 이어 바로 이들 지역구를 방문해 인천시장 탈환과 국회 의석 2석 사수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한 모습이다. 정청래 대표는 이날 연수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했다. 정 대표 등 당 지도부가 인천을 찾은 것은 40여일 만이다. 지도부는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 단수공천 이후인 지난달 11일 인천 강화를 방문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박 후보와 연수갑 후보인 송영길 전 대표, 계양을 후보인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도 자리했다. 정 대표는 세 후보를 직접 소개하며 자당 후보들의 경쟁력을 부각했다. 정 대표는 "박 후보와는 내란을 극복하는 과정을 함께 하며 사선을 넘은 전우애, 동지애로 똘똘 뭉친 사이"라며 "겉으로는 유해 보이지만 결단과 용기, 과감성에 있어서는 누구 못지않은 투사이고 전사"라고 말했다. 송 후보에 대해선 "대한민국의 정치 지도자이고 민주당의 상징"이라며 "녹록한 지역이 아닌 연수구에서 승리할 확실한 필승 카드는 아무래도 송영길밖에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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