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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윤희숙 의원 사직안 가결

  • 등록 2021.09.13 14:40:09

 

[TV서울=이천용 기자] 13일 오후 국회 제391회 정기회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된 국민의힘 윤희숙 의원 사직안이 가결됐다.

 

윤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부동산 거래 전수조사 결과 부친의 세종 땅 투기 의혹이 제기돼 지난달 25일 의원직 사퇴를 선언하고, 사직 안건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다.

 

국회법상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기 위해선 국회의장이 본회의에 사퇴안을 부의하고 표결 처리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사퇴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과반 찬성으로 의결되며, 투표는 무기명으로 진행된다.

 

박 의장은 여야 교섭단체의 협의를 거쳐 윤 의원 사직안을 국회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날 무기명으로 진행된 투표에서 찬성 188표, 반대 23표 기권 12표가 나와 윤희숙 의권 사직안은 가결됐다.

 


국민의힘, "이재명, 이화영 '술자리' 허위주장 옹호는 악질적 사법방해"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으로 재판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술자리 진술 조작 회유' 허위 주장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옹호하고 있다며 "악질적 사법방해"라고 비판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성명에서 "범죄피고인 이 전 부지사의 사법방해 거짓말에 대한 이 대표의 태도가 갈수록 태산"이라며 "'인디언 기우제'처럼 자신이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뻔뻔한 선동을 주야장천 반복할 태세"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여론선동에 앞장서던 이 대표가 급기야 어제는 대장동 재판에 출석하며 '검찰이 말을 바꾸고 있다'는 황당무계한 주장까지 하고 나섰다"며 "그러면서 정작 무슨 말을 바꿨다는 것인지 아무런 근거도 제시하지 못했다. 궁지에 몰리자 막무가내 전략으로 방향을 튼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전 부지사와 김광민 변호사의 허위 주장, 이를 옹호하는 이 대표의 궤변과 선동을 진실 공방의 문제로 치부해서는 결코 안 된다"며 "이들의 막가파식 행태는 악질적 사법 방해이며, 대한민국의 헌법 질서와 사법 시스템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총선승리를 자신의 면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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