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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에 면생리대 KIT 전달

  • 등록 2021.09.13 13:54:34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0일,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지부장 홍선교)는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협의회장 정혜선)와 함께 ‘KB캐피탈과 함께하는 청소년여아 면생리대 KIT’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에서 홍선교 굿네이버스 지부장, 정혜선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및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면생리대 KIT는 KB캐피탈로부터 저소득가정 청소년여아 300명을 위한 후원금 5천만원을 전달받아 제작됐다. 제작된 KIT 300개는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포함한 38개 기관 소속 300명의 청소년여아에게 전달됐다.

 

면생리대 KIT는 저소득청소년여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면 생리대 세트와 다회용 보온주머니, 친환경 물티슈 등 여성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됐다.

 

 

홍선교 지부장은 “나눔에 앞장서 준 KB캐피탈 덕분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여아·청소년에게 꼭 필요한 물품을 담은 면생리대 KIT를 전달할 수 있었다”며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여아들의 ‘발달권’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는 굿네이버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정혜선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지역사회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먼저 알고 나눠주신 KB캐피탈과 굿네이버스에 감사드린다”며 “저희 또한 지역사회에서 굿네이버스와 좋은 네크워크를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서울동작지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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