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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진실화해위, 형제복지원 관련 자료 900여건 전달 받아

  • 등록 2021.09.14 16:01:49

 

[TV서울=변윤수 기자]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진실화해위)는 14일 형제복지원 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대책위원회와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실로부터 소장자료 900여 건을 건네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전달식은 정근식 진실화해위원장을 비롯해 형제복지원 피해생존자 모임 한종선 대표, 진선미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진선미 의원실이 제공한 자료는 ▲형제복지원 운영실태에 관한 자료 ▲형제복지원과 부산시가 주고받은 공문 ▲1987년 진행된 검찰 수사 자료 및 재판 기록 등이다.

 

진실화해위는 "피해 생존자와 시민사회가 각고의 노력 끝에 입수한 자료들을 국가 조사기구인 진실화해위에 이관함으로써 국가가 민간으로부터 사건의 진실규명 책임을 이어받았다는 의미를 가진다"고 설명했다.


서울시, ‘안심헬프미’ 중고등학생 등 사회안전약자에 10만 개 추가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시민들이 이상동기범죄 등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과 불안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서울시가 버튼 한 번만 누르면 긴급신고가 되는 휴대용 키링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를 10만 명에게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 안전 지키는 안심헬프미’는 시가 운영하고 있는 ‘서울 안심이’ 앱과 연동해 긴급신고가 가능한 키링이다. 평상시엔 키링처럼 가방에 달고 다니다가 유사시 ‘긴급신고’ 버튼을 3초간 누르면 경고음과 함께 자치구 폐쇄회로(CC)TV 관제센터로 연결된다. 신고를 접수한 자치구 관제센터에서는 신고발생 위치 및 주변 CCTV를 통해 상황을 확인 후 관제센터 내에 상주하고 있는 경찰이 인근 순찰차에 출동을 요청하는 등 즉시 조치를 취하게 된다. 또한, ‘서울 안심이’ 앱에서 미리 지정한 보호자(최대 5명)에게 문자메시지로 본인의 현재 위치와 구조요청 내용이 발송된다. 시는 안심헬프미가 지난해 신청 당일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만큼, 올해는 지난해(5만 명) 대비 지원 물량을 2배로 늘려 최대한 많은 시민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실수요자 중심의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서울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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