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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퀸아트,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저소득층 위한 주방기구 후원

  • 등록 2021.09.15 10:05:03

 

[TV서울=변윤수 기자] ㈜퀸아트(대표 윤석성)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에 영등포지역 내 저소득층 주민들을 위해 1,000만원 상당의 주방 용품(후라이팬 204개)을 후원했다.

 

지난 13일 열린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열린 ‘추석맞이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퀸아트 주방기구 후원품 전달식 행사’는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장, 윤석성 퀸아트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진행됐다.

 

후원품은 푸드뱅크·마켓을 이용하는 저소득층 주민들이 5개 품목을 자유롭게 골라서 가져갈 수 있도록 푸드마켓에 진열 배치했다.

 

또한, 퀸아트는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에도 매년 고액의 기부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박영준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저소득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의 실천을 해주신 퀸아트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 지역사회에 소외되고 외로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따스한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9월, 영등포 원조 맥주축제 열린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는 오는 9월 대한민국 맥주산업의 출발지였던 영등포공원에서 원조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1933년 영등포에는 일본 기린맥주의 자회사인 쇼와기린맥주와 삿포로맥주 계열의 조선맥주가 세워졌다. 영등포는 한강과 안양천, 도림천이 흘러 물이 풍부했고 경부선과 경인선이 지나가는 교통의 요지였으며 산이 없는 평탄한 지형 덕분에 넓은 공장부지 확보도 용이했기 때문이다. 광복 이후 쇼와기린맥주는 동양맥주(현 OB맥주)로, 조선맥주는 크라운맥주(현 하이트진로)로 그 맥을 이어갔다. 두 공장은 오랜 기간 우리나라 맥주 산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지만, 1990년대에 생산시설이 이천과 마산으로 옮겨가면서 두 공장은 철거됐다. 현재 그 자리는 영등포공원과 아파트 단지로 바뀌었다. 영등포공원에는 맥주의 핵심 원료인 맥아와 홉을 끓일 때 사용했던 대형 담금솥이 남아 있어, 영등포가 대한민국 맥주 산업의 원조였음을 기억하게 한다. 축제에서는 카스, 테라 같은 대중적인 맥주는 물론 영등포의 젊은 사장들이 자신의 가게에서 직접 만든 수제 맥주도 함께 선보인다. 또, 2023년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맥주 대회인 ‘월드 비어컵’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문래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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