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15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오경미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연다.(TV서울 생중계)
이날 청문회에서는 오 후보자가 서울고법 판사로 재직하던 2015년 주소지를 충북 충주로 옮겼다가 2018년에야 서울 서초구로 전입 신고해 주민등록법을 위반했다는 의혹 등이 쟁점이 될 전망이다.
오 후보자의 배우자가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성추행 사건 항소심 변호를 맡은 것을 두고도 여야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