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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학폭 논란 '스우파' 리수, "당사자와 오해 풀었다"

  • 등록 2021.09.18 18:29:08

 

[TV서울=신예은 기자] 최근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인 엠넷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 출연자 리수가 "당사자와 만나 오해를 풀었다"고 입장을 밝혔다.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우파'에 참가한 댄스 크루 웨이비의 멤버인 리수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작성자와 연락을 취해 만나 대화했다"며 "학창 시절 제가 주도해서 따돌림을 했다는 오해에 대해 사과받았고, 저 또한 학교 분위기에 (휩쓸려) 방관하고 옹호했던 것에 대해 사과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논란을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하며 "앞으로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저 자신을 돌아보고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리수가 주도적으로 자신을 따돌리고 헛소문을 퍼뜨려 학교를 자퇴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편, 리수가 소속된 웨이비는 지난 14일 '스우파' 방송에서 프라우드먼과의 대결 끝에 첫 탈락 크루가 됐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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