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0 (목)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3일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 광장에서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회장 이규운)이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가 주관한 공원사랑마라톤대회에서 영등포구 대림동에 거주하는 손명호(59)씨가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를 달성했다.
손씨는 지난 2015년 첫번째 풀코스 완주 후 6년만에 풀코스 100회 완주를 이뤄냈다.
이날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 협회는 손씨의 100회 완주를 축하며 기념패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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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변윤수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2026년도 예산안을 1조 1,648억 원으로 편성하고 지난 11월 18일 중랑구의회에 제출했다. 2026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1조 1,497억 원과 특별회계 151억 원을 더한 규모로, 올해 본예산 1조 1,252억 원 대비 3.5% 증가했다. 2023년 이후 4년 연속 꾸준히 본예산 1조 원을 돌파하며 구의 재정 규모가 크게 성장했음을 보여준다. 분야별 예산을 살펴보면, 먼저 사회복지 분야 예산이 총 7,231억 원으로 편성되어 전체 예산 중 63%를 차지한다. 이는 올해 6,753억 원보다 478억 원이 증액된 규모로, 구는 기초연금, 생계·주거급여 등 보편적 복지 확대와 어르신, 보육 등 지원대상별 복지를 강화한다. 특히 ▲의료‧요양 등 돌봄 통합지원 ▲출산축하용품 지원사업도 새롭게 추진한다. 또한 중랑형 복지 브랜드 ‘중랑동행사랑넷’도 지속 운영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지원하는 복지 생태계를 만들 계획이다. 둘째로, 교육 분야에는 288억 원을 투자‧지원한다. ▲학교 교육경비 지원 140억 원에서 160억 원으로 확대 ▲천문과학관 35억 원 투자 및 착공 ▲제2방정환교육지원센터 운영
[TV서울=박양지 기자] 20일 코스피가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의 호실적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1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104.70포인트(2.66%) 오른 4,034.21을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101.46포인트(2.58%) 오른 4,030.97로 개장한 이후 오름폭을 조절 중이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84포인트(1.59%) 오른 885.16을 보이고 있다.
[TV서울=이천용 기자]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원장 신미경, 이하 예방치유원)은 전국 15개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도박문제 예방·치유 서비스 증진을 위한 욕구 수요조사’ 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이용자 751명과 종사자 120명을 대상으로 △도박문제로 인한 영향 및 경험 △서비스 이용 및 수요 △센터 운영 및 지원체계 인식 등을 조사 분석한 결과를 담고 있다. 이용자 조사 결과 도박문제로 인해 재정적 어려움(‘대출·빚 증가’ 84.8%), 대인관계 갈등(‘가족의 신뢰 상실’ 80.6%), 심리적 어려움(‘죄책감’ 92.3%) 등을 경험하고 있었으며, ‘신용회복·재무 설계 교육’(72.3%), ‘채무조정·파산상담 서비스 연계’(74.7%), ‘개인 심리상담’(74.7%), ‘가족 교육’(68.6%) 등에 대한 요구가 확인되었다. 또한 응답자들은 상담·교육 중심의 단기 개입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사례관리, 회복자 지원, 청소년·가족 대상 프로그램 등 장기적·통합적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고 응답하여 도박문제 대응체계에 대한 세분화된 수요가 확인되었다. 종사자 조사에서는 서비스 제공 과정에서 전문인력 부족(65.0%),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20일 우리 군(軍)이 북한에 남북 군사당국회담을 공식 제안한 것과 관련, "북한은 조속히 응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이번 군사회담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첫 공식 대북 제안으로 남북 간 대화를 다시 시작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촉구했다. 그는 "회담의 목적은 비무장지대 군사분계선에서 벌어질 수 있는 우발적 충돌을 미리 막는 데 있다"며 "한반도 평화와 안전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불필요한 충돌과 오해를 차단하자는 것이 이번 회담 제안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강하게 비판했지만 그 주장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며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회담장에서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3년간 얼어붙은 남북 관계도 대화를 통해 차근차근 회복해야 한다"며 "만나야 문제가 풀린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방부는 지난 17일 군사분계선 기준선 설정 논의를 위한 군사 회담을 북한에 제안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인구 15만 명에 불과한 소국 퀴라소가 사상 최초로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퀴라소는 19일(한국시간) 자메이카 킹스턴의 인디펜던스 파크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북중미 예선 조별리그 B조 6차전 최종전에서 자메이카와 0-0으로 비겼다. 이 경기 전까지 B조에서는 퀴라소와 자메이카가 승점 1차로 조 1, 2위를 달리고 있었다. 최종전에서 펼쳐진 단두대 매치에서 퀴라소가 자메이카와 무승부를 거두며 3승 3무, 승점 12로 조 1위를 확정하고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북중미 월드컵 북중미카리브해연맹(CONCACAF) 최종 예선은 12개국이 3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위가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고, 각 조 2위 3개국 중 상위 2개국이 대륙간 플레이오프(PO)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열렸다. 카리브해에 위치한 섬나라 퀴라소는 인구 약 15만 명에 불과한 소국으로, 사상 최초로 월드컵 무대를 밟는 기적을 이뤘다. AP 통신에 따르면 퀴라소는 역대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국가 중 인구가 가장 적다. 이전까지 월드컵을 밟은 국가 중 가장 적은 인구를 가졌던 나라는 2018 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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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1월 20일 10시 31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