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6.29 (수)
[TV서울=변윤수 기자] 가수 김소희씨가 지난 1일 영등포구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 2층 홀에서 개최된 ‘TV서울·영등포신문 2021 유공자 표창 및 송년의 밤’ 행사 식전 축하 무대에서 ‘열애’를 열창하고 있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TV서울=변윤수 기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9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 기조연설에서 "윤석열 정부는 내 집 마련이라는 국민들의 정당한 욕구와 시장원리를 존중하겠다"며 "부동산 세금은 조세 정의에 맞게, 금융규제는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도록 모든 규제를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원 장관은 이 발언에 앞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이전 정부에서는 징벌적 세제와 내 집 마련조차도 막는 금융규제를 통해 주택 수요를 억제하려고만 했다. 수요가 있는 도심 내 주택 공급은 외면하고, 수요·공급의 산물인 시장 가격을 인위적으로 통제했다"고 비판했다. 원 장관은 "집의 소유 여부나 어디에 사는지에 따라 신분이 정해지는 현대판 주거신분제를 해소하고, 끊어진 주거사다리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새 정부가 부동산 핵심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주택 250만호+α' 공급과 관련해 "250만호라는 물량적 목표를 넘어 주택의 품질 제고와 함께 교통·교육 등 생활편의까지 고려하는 혁신적 주택 공급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공공임대주택이 갖는 사회적 차별과 낙인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주택과 분양주택 간 소셜믹스(사회적 융화)를 도모하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8일(현지시간) 밤 스페인 국왕인 펠리페 6세가 마드리드에서 개막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을 환영하기 위해 주최한 환영 갈라 만찬에서 처음으로 대면했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와 만나 3∼4분가량 대화를 나눴다고 전했다. 기시다 총리가 먼저 인사를 건네면서 윤 대통령의 취임과 6·1 지방선거 승리를 축하했고, 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도 (다음달 10일) 참의원 선거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또 "나와 참모들은 참의원 선거가 끝난 뒤 한일간 현안을 조속히 해결해 미래지향적으로 나아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기시다 총리는 "감사하다"며 "윤 대통령이 한일관계를 위해 노력해주시는 것을 알고 있다. 한일관계가 더 건강한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두 정상은 29일 한·미·일 정상회담 등에서 대화를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대통령실은 밝혔다. 이번 만남은 마드리드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두 정상이 '조우'의 형식으로 대화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회담
[TV서울=변윤수 기자] 통일을 위한 지속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는 사단법인 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 이하 한통여협)가 지난 25일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애국시낭송회 및 평화기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순국선열의 애국정신과 넋을 기리고,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6.25 전쟁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라사랑을 적극 실천토록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10대 청소년부터 80대 어르신까지 44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방문해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생태전시관을 견학했다. 이어 전망대에 올라 1.4km 거리에 있는 강 건너 북한마을을 조망하며 분단의 현실과 아픔을 체감하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보아 평화의종을 타종하고 생태탐방로를 걸었다, 일행은 또 야외공연장으로 자리를 이동해 통일과 애국을 주제로 한 ‘제8회 애국시낭송회’를 개최했다. 순국장병과 호국영령에 대한 애도로 시작된 애국시낭송회는 윤혜경 교수(한통여협 이사)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청소년과 일반인 각각 5명씩 참여해 시낭송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고, 분단의 슬픔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달 10일 일반에 개방된 청와대의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28일,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개방 이후 야간 관람이 이뤄지는 것은 처음이다. 현재 청와대 관람 종료 시간은 오후 6시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 30분과 8시 10분에 시작되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참가자들은 정문으로 입장한 뒤 안내 해설사와 함께 경내 곳곳을 둘러본다. 대정원을 지나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본관 내부를 관람하고 관저에서 음료를 마시며 음악을 감상한다. 이어 상춘재와 녹지원을 거쳐 정문으로 퇴장한다. 상춘재는 창호를 개방하고 조명을 켜 내부 모습도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1인당 2매까지 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신청도 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회차당 정원은 50명이며, 당첨자는 7월 14일 발표된다.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청와대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
제호 : TV서울│등록번호 : 서울 아02680│등록일자 : 2013년 06월 04일│발행일자 : 2013년 06월 05일│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발행소 :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 02-2672-1261,02-2632-8151~3│팩스 : 02-2632-7584│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PDATE: 2022년 06월 29일 10시 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