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 (화)

  • 흐림동두천 4.5℃
  • 흐림강릉 7.3℃
  • 박무서울 5.7℃
  • 흐림대전 7.0℃
  • 구름조금대구 7.5℃
  • 맑음울산 7.1℃
  • 흐림광주 8.1℃
  • 맑음부산 7.9℃
  • 흐림고창 8.0℃
  • 흐림제주 10.9℃
  • 맑음강화 3.5℃
  • 흐림보은 5.8℃
  • 흐림금산 6.8℃
  • 구름많음강진군 8.6℃
  • 맑음경주시 7.2℃
  • 맑음거제 8.5℃
기상청 제공

경제


원/달러 환율, 장초반 1,199원대 초반 출발

  • 등록 2022.01.10 10:46:15

[TV서울=이현숙 기자] 10일 원/달러 환율이 1,198원대에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20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2.3원 내린 달러당 1,199.2원이다.

 

환율은 전장보다 2.7원 내린 1,198.8원에 출발, 장 초반 1,200.1원까지 올랐다가 다시 1,199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국의 12월 실업률은 3.9%로 코로나19 확산 이후 최저치를 나타낸 가운데, 시장에서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조기 인상과 긴축 대응에 대한 경계감으로 위험회피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

 

 

실업률은 긍정적인 수준을 나타냈지만, 함께 발표된 미국의 12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19만9천명으로 집계돼 시장 예상치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뉴욕증시 3대 지수는 모두 떨어진 채 거래를 마쳤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을 기록했다.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인덱스는 지난 한 주간 96선에서 움직이다가 현재 95선 후반대로 소폭 내려앉았다.

 

환율이 고점에 이르렀다고 판단한 수출업체가 이날 네고(달러 매도) 물량을 쏟아내면 환율 상단을 제한할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6.7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36.36원)에서 0.43원 올랐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정치

더보기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