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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피클럽, 나눔 캠페인 활동으로 선한 영향력 전파

  • 등록 2022.01.12 10:20:18

[TV서울=변윤수 기자]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지피클럽(대표 김정웅)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코로나19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피클럽의 화장품 브랜드 JM솔루션은 ‘도네이션 세이브 드림 캠페인(Donation Save Dream Campaign)’을 통해 기부 마스크팩 ‘세이브’와 ‘드림’의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각각 여성‧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지피클럽은 이 캠페인을 통해 적십자 서울지사에 마스크 1팩당 판매 수익금 100원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2021년까지 총 1억3,581만1,500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와 거리두기 여파로 더욱 소외감을 느꼈을 서울시 내 위기가정 여성‧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웅 지피클럽 대표이사는 “이름을 바꾸며 끝나지 않는 감염병의 위협이 지속되어 사회 곳곳에서 온정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지피클럽은 앞으로도 ESG에 대한 가치 부여의 전환을 통해 환경·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종합 화장품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피클럽은 2018년도부터 적십자 서울지사와 포괄적 사회 공헌 협약을 체결 후 ‘기부 마스크팩’ 판매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해오고 있으며, 작년에는 누적 기부액 1억 원을 돌파해 고액기부 모임 RCSV(Redcross Creating Shared Value, 적십자 사회 공유가치 인증)에 가입했다.


조희연 서울교육감, “초등 체육교과 분리, 취지 옳지만 충분히 논의해야”

[TV서울=이현숙 기자] 정부가 초등학교 1·2학년 체육 교과를 신설하는 등 교육과정 개편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취지는 옳지만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조 교육감은 26일 입장문을 내고 “목적이 옳고 타당하더라도 그 과정이 절차적 합리성을 지니지 못한다면 따르기 어렵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코로나19 기간을 거치며 청소년 신체활동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자 교육부는 음악·미술·체육 통합교과인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교과를 분리하고 중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시간을 늘리는 내용의 '2022 개정교육과정 개편안' 심의를 국가교육위원회에 요청했다. 조 교육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비만 등 학생들의 신체적 이상징후가 확대됐고, 학생들의 신체활동을 확대하는 것이 새로운 교육적 과제가 되고 있음을 인식한다”며 “교육부의 제안 취지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는 “다만, 교육과정 개편 과정이 성급하다”며 “‘2022 개정교육과정’은 교육계의 오랜 협의와 대국민 공청회를 거쳐 확정됐는데 올해 초등학교에 막 적용을 시작한 교육과정을 다시 바꾸는 것은 학교 현장에 혼란을 가져올 수 있다”고 비판했다. 조 교육감은 또한 “(초등) 저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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