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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이광호 서울시의원 후보, 열린 만남 형식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 등록 2022.04.30 17:03:58

 

[TV서울=변윤수 기자]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의원 선거 영등포구 제2선거구(당산1·2동, 양평1·2동, 영등포동)에 나서는 더불어민주당 이광호 후보는 30일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별도의 행사가 아닌 열린 만남의 형식으로 이광호 후보가 지지자 및 주민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더불어민주당 김영주(영등포갑)·이수진(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후보와 민주당 시·구의원 후보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방문해 이 후보를 응원했다.

 

 

김영주 의원은 “이광호 후보는 서울시의원 4년의 의정 활동 기간 동안 서울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직접 발로 현장을 뛰며 해결점을 찾아 왔다”며 “앞으로의 4년도 영등포 지역주민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 생각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광호 후보는 “오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찾아와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보고 듣고, 확인하는 한결 같은 자세로 영등포의 발전과 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격동의 70년대, 욕망 맞선 대결…현빈·정우성 '메이드인코리아'

[TV서울=신민수 기자] "난 그저 조용히 일이 해결되길 바라는 비즈니스맨일 뿐이야." 하이재킹(비행기 납치)으로 아수라장이 된 비행기 안에서 태연하게 납치범의 담배를 빌려 피우는 정장 차림의 한 남성이 등장한다. 그는 우왕좌왕하는 납치범들을 빠른 두뇌로 회유해 비행기를 착륙시킨 뒤 인질로 잡힌 승객들을 차례로 구출하고, 화려한 무술 실력으로 납치범들을 제압한다. 심지어 이 남성이 들고 온 가방에는 시가 9천만엔 상당의 마약과 총까지 들어 있지만, 그는 자신을 평범한 '비즈니스맨'이라고 칭한다. 이 남성의 정체는 마약 밀수범일까, 비밀 임무를 수행하는 요원일까. 그는 '둘 다' 맞는다고 얘기한다.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을 쥐기 위해 낮에는 중앙정보부(이하 중정) 요원, 밤에는 밀수업자로 이중생활을 하는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아서는 집념의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끝없는 대립을 다룬 이야기다. 첫 화에서는 1970년 실제 벌어졌던 초유의 비행기 납치극 '요도호 사건'을 배경으로, 주인공 백기태 역의 현빈이 화려하게 등장한다. 요도호 사건은 일본 적군파가 민항기 '요도호'를 납치해 북한으로 망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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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국토부 주택정책 회의록' 공개법 추진…"국민재산권 좌우"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주거사다리정상화특별위원회는 부동산 대책을 심의하는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주정심)의 회의록을 공개하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의힘 김재섭 주거사다리정상화특위 위원장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분양가상한제·투기과열지구지역 적용 등 국민의 재산권을 좌우하는 결정이 비공개회의에서 이뤄지는 건 비정상"이라며 주거기본권 개정 추진 사유를 설명했다. 법안은 발언자의 실명을 익명 처리할 수 있도록 하되, 규제 지역을 지정·해제하기 위해 논의된 데이터와 반론 등 규제와 관련된 주요 내용을 공개하도록 하는 게 골자다. 회의록 공개 시점과 범위도 함께 법안에 담긴다. 김 위원장은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도 의사록을 공개하고 있다. 주정심만 예외로 '깜깜이'일 이유가 없다"며 "법 개정에 적극 찬성해달라"고 촉구했다. 개정안은 이르면 이달 중 김 위원장 이름으로 대표발의될 예정이다. 이번 법안 발의는 정부가 10·15 부동산 정책을 결정·발표하는 과정에서 직전 달인 9월 주택가격 통계를 고의로 누락한 게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진 데 따른 것이다. 이는 서울 전역과 경기도 대다수 지역을 규제지역에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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