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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부겸 총리 "코로나 세대로 불리는 아이들을 위한 치유 고민해야"

  • 등록 2022.05.05 09:03:52

 

[TV서울=나재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5일 "코로나 세대로 불리는 아이들을 위한 치유 문제는 앞으로 많이 고민해야 할 숙제"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맞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어린이 간) 격차 문제가 심각해져 모든 지표에서 아동 빈곤과 아동 발달 격차가 나타나고, 지난 2년간의 코로나로 그 격차가 훨씬 더 커졌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가 어떻게 해서든지 정상등교를 해보려고 악착같이 노력했던 이유도 비대면 상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있던 아동들의 돌봄과 교육이 심각한 위협에 처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요즘 물질적으로는 비교할 수 없게 풍족해졌지만 우리 아이들이 그만큼 행복해졌다고 할 수 있을까"라며 "저학년조차도 공부에 치여 학교와 학원만 겨우 오가고 하고 싶은 일은커녕 쉴 시간조차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어른들끼리 아이들의 행복을 결정지을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 바라는 것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라며 "푸르고 화창한 하늘만큼 어린이들 마음 가득 환한 기쁨이 피어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영등포구, ‘어르신 행복센터’ 문 열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영등포구가 7월 2일, 어르신 돌봄 기능을 통합한 특화시설 ‘어르신 행복센터’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당산로29길 9에 위치한 ‘어르신 행복센터’는 연면적 2,819㎡, 지하 2층부터 지상 6층까지의 규모로 조성된 복합 돌봄 공간이다. 기존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를 확장‧이전해 시니어 특화 기능을 강화한 시설로, 어르신 돌봄 관련 시설들을 한 공간에 통합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센터에는 ▲1층 구립당산3가 경로당과 우리동네 키움센터 ▲2층 구립 당산데이케어센터 ▲3,4,6층 치매안심센터 ▲5층 구립 치매전문데이케어센터가 각각 자리하고 있다. 1층 ‘구립 당산3가 경로당’은 주 5일 중식을 제공하고, 요가교실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와 소통을 지원하고 있다. 2층과 5층에 위치한 ‘데이케어센터’는 치매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장기요양 등급을 받은 어르신을 위한 주야간 보호시설로,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보호자의 경제활동과 일상 유지에 도움을 준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예방, 인식개선은 물론,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해 건강한 노후를 지원한다. 구는 이번

채현일 의원,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 참석해 축사

[TV서울=나재희 기자] 채현일 국회의원(영등포갑, 더불어민주당)은 1일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차한 신길책마루문화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 채 의원은 민선 7기 영등포구청장 시절 ‘1동 1마을도서관 만들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했다. 영등포 주민이라면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에 갈 수 있게 하자는 목표였다. 그리고 새로 짓는 마을도서관들은 엄숙하고 경직된 기존 도서관과 다르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방향을 세웠다. 마을도서관을 편안한 분위기에 주민이 서로 어울리고 책을 즐길 수 있는 동네 사랑방으로 만든다는 구상이었다. 신길책마루문화센터는 채 의원의 마을도서관에 대한 철학이 구현된 대표적인 사업이다. 채 의원은 영등포구청장으로 재임하던 2018년에 타운홀미팅과 설문조사 등을 통해서 신길동 주변에 체육시설과 문화시설이 부족하다는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2019년에는 신길책마루문화센터를 일반적인 도서관이 아니라 수영장 등 체육시설과 주민커뮤니티 공간이 함께 있는 문화체육복합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을 변경했다. 채 의원은 이날 개관식 축사에서 “구청장 재임 시절 역점을 두고 추진했던 ‘1동 1마을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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