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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안철수 인수위원장, 분당갑 보궐선거 출마선언 기자회견

  • 등록 2022.05.08 16:19:48

 

[TV서울=김용숙 기자]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은 8일 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분당뿐 아니라 성남시, 경기도, 나아가 수도권에서의 승리를 통해 새 정부 성공의 초석을 놓겠다는 선당후사의 심정으로 제 몸을 던지겠다"고 밝혔다.

3·9 대선 이후 두 달여만의 재등판으로, 안 위원장은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한 이재명 전 경기지사와 함께 사실상 6·1 지방선거의 중심에 서게 됐다.

안 위원장은 지난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후보 단일화 및 공동정부 구성에 합의하고 인수위원장으로서 새 정부 국정과제 밑그림을 그렸다.

 

곧 인수위원장 임기를 마치는 안 위원장이 보궐선거 출마를 통해 원내에 진입, 당내 세력 기반을 다지고 향후 당권 도전 수순을 밟을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안 위원장은 "분당갑은 제게 제2의 고향이고, 제 분신이나 마찬가지인 안랩이 있는 곳"이라며 "저는 IT산업 1세대이자 창업벤처 1세대 신화의 주인공으로서 분당의 미래 가치를 더 확장하고 도약시킬 수 있는 최고 적임자"라고 말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해선 "분당의 광역철도망을 비롯한 교통망 대폭 확충하고, 1기 신도시 분당의 가치를 높이는 재건축을 위한 용적률 상향 및 리모델링 등 대규모 정비 사업을 제대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이번 지방선거와 보궐선거를 통해 새 정부가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경기도는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이자 핵심 승부처"라며 "경기지사, 경기지역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출마자까지 우리 당 후보를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키기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기도지사와 성남시장을 지냈던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를 정조준했다.

안 위원장은 "민주당의 12년 장기집권이 이어진 성남시는 '조커가 판치는 고담시'로 전락했다"며 "분당은 전국민적 의혹과 공분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대장동 게이트'와 '백현동 사태'의 현장"이라고 말했다.

이 전 지사의 인천 계양을 출마에 대해서도 "도민과 시민의 심판을 피해 아무 연고도 없는 안전한 곳으로 가는 것은 주민에 대한 참담한 배신 행위이자 정치에 대한 무책임의 극치"라고 비판했다.

이어 "주민의 이익 대신 자기 편 먹여 살리기에 골몰하고 하라는 일은 안 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저지른 뒤 도망치는 세력은 심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위원장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출마와 관련해 윤 당선인과 어떤 이야기를 주고받았는지에 대해 "(윤 당선인이) 격려해줬다"고 짧게 언급했다.

당 일각에서 안 위원장에 대해 '험지'인 계양을 출마 요구가 나오는 데 대해선 "당선인이 경기도 선거 전체를 걱정하고 있다. 그래서 저는 경기도 선거에 공헌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판단했다"며 선을 그었다.

향후 분당갑 지역의 전략공천 또는 경선 가능성에 대해서는 "당의 뜻에 따르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경기 분당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공식 선언

민주당 분당갑 후보인 김병관 전 의원과 자신의 차이점에 대해 "저는 제 기술로 제가 기업을 창업한 사람이고 김 후보는 투자자"라고 언급했다.

안 위원장은 지난해 서울시장 보궐선거와 올해 대선에서 국민의힘과 후보 단일화를 했지만, 본인이 국민의힘 간판을 달고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번 선거는 제 정치인생 최초로 여당 후보로서 2번 기호를 달고 나서는 선거이자, 정치인 안철수가 최초로 일대일 구도로 치르는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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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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