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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28사단 입영문화제 개최 및 취업맞춤특기병 간담회 실시

  • 등록 2022.05.10 16:43:04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은 10일 경기도 파주의 육군 제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올해 첫 번째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개최했으며, 사단장(소장 김권)과 환담을 갖고 현역병 입영 귀가자 감축과 취업맞춤특기병 복무자의 체계적 복무관리를 협조했다.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현역병 입영을 가족과 함께 축하할 수 있도록 2011년부터 실시 해 오고 있으며, 부모님 업고 걷기, 사랑의 편지쓰기 등 이벤트를 실시했던 과거와는 달리 올해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형 LED화면으로 사회 각계 각층의 ‘자랑스럽군(軍) 챌린지’ 응원영상 및 군악의장대대의 공연을 송출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한편, 입영장정들에게 방역물품을 교부하여 입영을 격려했다.

 

임재하 서울병무청장은 사단장과의 환담을 통해 현역병 귀가 현황을 공유하고 일시적 부적응자 등에 대한 귀가 자제와 취업맞춤특기병의 기술교육과 연계된 복무배치, 취업맞춤특기병 우선 참여 기술교육 과정 편성 등 군 복무 중 취업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협조했다.

 

또한, 복무중인 취업맞춤특기병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청년들에게 군 복무가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취업맞춤특기병 제도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입영문화제를 통해 병역이행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군 부대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병역의무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병무행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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