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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유성훈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 희망제작소와 금천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 체결

  • 등록 2022.05.10 16:03:47

 

[TV서울=신예은 기자] 유성훈 더불어민주당 금천구청장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시민사회 싱크탱크인 (재)희망제작소(소장 임주환)과 금천지역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희망만들기 정책협약은 주민참여와 민관협치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사회혁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회혁신이란 주민의 요구와 필요를 충족시키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설계, 개발, 발전시키는 것으로 민관협력을 통해 이루어지는 지역발전의 가치다.

 

이를 위해 양측은 금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정책, 주민이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대안을 연구하며 해결하는 지역발전 프로슈머 양성, 지역의 사람과 자원으로 일구는 지역경제 생태계 구축, 지역공간의 재구성을 통한 도시재생 등의 혁신 정책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이행할 예정이다.

 

유 후보는 “정책 협약을 계기로 희망제작소와 함께 주민 중심의 살 맛 나는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사람·기술·자연이 조화로운 지역발전 전략을 공동으로 연구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금천이 사회혁신의 바람 일으키는 주역으로 우뚝 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희망제작소 임주환 소장은 유 후보가 사람 중심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도전적인 사회혁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희망의 밑거름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희망제작소는 지난달 27일 시민주권, 공공갈등조정, 지역순환경제, 에너지전환, 도시재생, 지역공동체, 교육혁신, 사회적 약자 배려, 청년도시, 안전도시, 노동존중, 공공행정혁신 등 12개 분야에 걸쳐 세부 실천과제들을 정리한 50대 희망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재)희망제작소는 21세기 新실학운동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역사회에 대한 정책연구와 정책지원을 위해 출범한 민간 싱크탱크이다. 희망제작소는 시민의 참여를 토대로 사회창안·사회혁신 연구를 수행해 왔으며, 많은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혁신 정책을 연구·실천해 왔다. 현재 희망제작소는 인구감소와 기후위기라는 시대적 과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해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제3회 소논문·홍보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남부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장석일)가 주관하고,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이 협조한 ‘제3회 범죄피해자지원 소논문 및 홍보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이 지난 5일 서울남부지방검찰청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남부지검 김태훈 검사장과 검찰 간부,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장석일 이사장(성애병원 의료원장) 및 임직원, 대학생 봉사단, 수상자 및 가족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공모전에는 약 300명이 신청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학술 소논문 부문과 홍보아이디어 부문에서 총 10개 팀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소논문 대상은 김O연·이O민 씨가 차지했다. 이들은 ‘피해자국선변호사의 고유기능과 피해자 의견서의 반영력 제고 방안’을 주제로, 피해자 국선변호사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구체적 제도 개선책을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권O루·박O연 씨가 선정됐으며, 스토킹 범죄 대응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지원 체계 강화를 제안한 논문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외에도 김O진·최O원 씨가 우수상, 이O리·최O서 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홍보아이디어 부문에서는 김O현·김O호 씨가 ‘상처치유 밴드·캠페인 손수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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