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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산시장 후보 여론조사...박형준 57.6% vs 변성완 29.4%

  • 등록 2022.05.11 16:51:55

 

[TV서울=김용숙 기자] 6·1 지방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산시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변성완 후보에 크게 앞선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MB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9∼10일 부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박 후보 지지율은 57.6%, 변 후보 지지율은 29.4%를 기록했다.

지지율 차이는 28.2%포인트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 ±3.4%포인트) 밖이다.

정의당 김영진 후보 지지율은 2.3%였다.

 

박 후보는 중서부권(63.5%), 60세 이상(70.9%), 50대(63.9%), 남성(62.4%), 보수층(85.4%) 유권자로부터 평균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변 후보는 서부권(33.0%), 30대(41.8%), 만 18세∼29세(38.5%, 40대(33.7%), 진보층(68.0%) 지지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성격에 대해선 '새 정부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국민의힘이 승리해야 한다'는 답변이 57.5%로, '새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는 의견(32.0%)보다 많았다.

'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대답이 88.5%(반드시 투표 70.3%, 가급적 투표 18.2)였으며, '투표할 의향이 없다'는 답변이 10.2%였다.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이 56.4%, 더불어민주당이 30.9%로 25.5%포인트 차이를 보였다.

 

윤석열 대통령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해선 '잘할 것'이 59.2%로, '잘 못 할 것'(34.2%)이란 의견보다 높았다.

부산시가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해선 집값 안정 등 부동산 대책이 26.5%로 가장 많았다.

이어 교통 문제 해결 및 인프라 확충(16.6%), 가덕 신공항 조기 건설(15.9%), 부·울·경 메가시티 건설(9.7%), 2030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8.6%) 순이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부, 현대차·LG엔솔 등 대미투자기업 긴급 간담회…비자건의 수렴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정부의 불법 체류자 단속으로 300명이 넘는 한국인 근로자가 구금된 사태가 벌어진 가운데 정부가 단속 대상이 된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을 포함한 대미 투자 기업들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비자 체계 점검에 나섰다. 8일 정부와 업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와 공동으로 대미 투자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박종원 산업부 통상차관보 주재 간담회에는 현대차그룹,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화학, HD현대, 환화솔루션, LS 등 대미 투자를 진행 중인 기업들이 대부분 참석한다. 산업부는 이날 회의에서 미국 투자 프로젝트 현장 운영과 관련해 비자 문제를 포함한 각 기업의 인력 운용 현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업들로부터 현지 인력 운영을 위한 미국 비자 확보에 관한 건의 사항도 듣는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전날 "유사 사례 방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기업과 공조 하에 대미 프로젝트 관련 출장자의 비자 체계 점검·개선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정부는 대미 투자 기업들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대미 투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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