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5.16 (월)
[TV서울=나재희 기자] 11일 장 초반 원/달러 환율이 1,277원대에서 움직이며 연고점을 경신한 11일 오전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대응센터에서 직원이 취재진 요청에 달러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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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왼쪽부터), 정의당 권수정 서울시장 후보,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서대문구 연희숲속쉼터 벚꽃마당에서 열린 서울사회복지사 등반대회에서 손을 맞잡아 들고 참석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시원한 역전 석 점 홈런을 터뜨렸다. 김하성은 14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치른 2022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방문 경기에 7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해 4-6으로 끌려가던 7회 1사 1, 2루에서 애틀랜타 왼손 투수 윌 스미스의 빠른 볼(시속 148㎞)을 잡아당겨 왼쪽 펜스를 넘기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지난달 3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 이래 14일 만에 터진 시즌 4번째 홈런이다. 김하성은 3회에는 좌전 안타로 출루 후 호세 아소카르 희생플라이 때 홈을 밟는 등 2안타 2득점,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샌디에이고는 7회 현재 7-6으로 앞서 있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의 한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세입자 A(28) 씨는 8개월째 밤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하고 있다. A씨의 집 아래층인 1층 상가에 작년 9월 24시간 셀프 빨래방이 입점한 이후 대형 세탁기의 소음과 진동이 밤에도 끊이지 않고 반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빨래방 업주는 A씨가 고통을 호소한 이후 밤 시간대에는 세탁기를 돌리지 않겠다고 했지만,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다. 방음·방진 설비를 해달라는 요청 역시 비용 문제를 들며 들어주지 않고 있다. A씨는 "업주는 제대로 된 방음 시설을 설치하는 데 들어가는 비용이 3천만원에 달한다며 난색을 보인다"면서 "24시간 계속되는 소음과 진동에 밤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일상적인 생활도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하소연했다. 24시간 운영되는 무인 빨래방이 주택가에 확산하면서 빨래방 소음을 둘러싸고 갈등을 겪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빨래방이 오피스텔이나 원룸 건물에 입점하는 경우, 인접한 입주민이 소음과 진동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문제는 오피스텔 상가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층간소음'에 해당하지 않아 피해 주민이 구제책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다. 빨래방 업주와 갈등을 겪던 A씨의 경우 층간소음
[TV서울=나재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권영세 통일부·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임명했다.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안이 안갯속인 상황을 제쳐놓는다면, 전체 18개 부처 가운데 14곳이 '윤석열 장관 체제'로 정상궤도에 오르게 됐다. 대변인실은 이날 '윤 대통령이 이들 장관 3명의 임명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 권영세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경과보고서는 국회에서 채택된 상태다.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박보균·원희룡 후보자에 대해선 윤 대통령이 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면서 임명 강행을 예고한 바 있다. 인사청문회법에 따르면 국회가 보고서 채택 시한을 넘길 경우, 대통령은 열흘 이내에서 기한을 정해 재송부 요청을 할 수 있고, 이 기한까지도 국회가 보고서를 내지 않는다면 대통령은 장관을 그대로 임명할 수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취임 당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해 7명의 장관을 임명했고, 전날 첫 임시국무회의를 전후로 총 4명의 장관을 추가로 임명했다. 특히 임시국무회의 직전에는,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는 않았지만 국무회의 개의 요건(국무회의 구성원 11명)을 맞추기 위해 박진 외교부·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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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2년 05월 14일 11시 1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