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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당, "민주, 윤리특위 제소로 박완주 의원직 책임 물어야"

  • 등록 2022.05.12 14:10:50

[TV서울=변윤수 기자] 정의당은 12일 더불어민주당이 박완주 의원을 성비위 의혹 사건으로 제명한 것에 대해 "국회 윤리특위에 제소해 국회의원직에 대한 실질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태수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성 비위 가해자는 누구도 용서할 수 없기에 민주당의 제명 조치는 당연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박 의원을 윤리특위에 제소하지 않고 제명만 한다면 꼬리 자르기이자 책임회피가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장 대변인은 "피해자와 분노하는 시민들에 대한 박지현, 윤호중 두 비상대책위원장을 포함한 민주당의 당 차원 공식 사과도 있어야 한다"며 "최강욱 의원의 부적절한 성 관련 발언, 김원이 의원 보좌관의 성폭행 사건에 이어 이번 비위사건이 일어났다. 민주당은 성범죄로 정권을 반납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해달라 피해자가 드러나거나"며 "가해자의 가해행위가 가십처럼 떠돌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달라"고 촉구했다.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 금빛공원 조성사업 및 대명여울빛거리 옥외영업 관리 개선 촉구

[TV서울=신민수 기자] 금천구의회 장규권 의원(국민의힘, 시흥1·4동)은 지난 1일 열린 제255회 정례회 본회의 구정질문에서 금빛공원 열린광장 조성사업의 문제점과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옥외영업 관리상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지적하고, 구청 및 관계 부서의 신속하고 세심한 개선대책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장 의원은 “금빛공원 재조성에 약 101억 원이 투입되었으나, 조경 부실, 배수로 미비, 시설 활용 저조, 야간 조명 부족 등 각종 문제점이 잇따라 드러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기존의 큰 수목이 재이식되지 않고 작은 나무만 식재되어 그늘이 부족하고, 배수로 시설 미흡으로 우기철 강수 시 흙탕물이 지하주차장까지 유입되는 등 설계와 시공의 부실을 지적했다. 또한, 맑은누리작은도서관 등 일부 시설의 이용률 저조와 야간 조명 부족으로 인한 안전 문제도 언급했다. 장 의원은 “공원 관리와 시설 운영에 있어 부서 간 협조와 전문성 강화, 주민 의견 반영 등 내실 있는 정책 추진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장 의원은 대명여울빛거리 시장 내 옥외영업 단속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그는 “옥외영업장에 대해 한편으로는 시정명령을 내리면서, 또 한편으로는 동일 업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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