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마포구, 민관합동 복지종사자 워크숍 개최

  • 등록 2022.06.20 14:00:59

 

[TV서울=변윤수 기자] 마포구는 지난 17일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2022 민관사회복지종사자 워크숍’을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RE:fresh’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마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민간위원장 이성환)가 주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내 33개 민간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이성환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9명씩 10개팀을 구성하고 아이스브레이킹 타임을 가져 복지종사자 간에 친밀도를 높였다.

 

 

이어 릴스댄스 배우기, 레트로 게임 등으로 구성된 팀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복지종사자들의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팀별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시상을 하고 참가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를 높였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워크숍은 행사 기획부터 평가까지 마포구 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로부터 민관 협력 조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신희영(가명) 사회복지사는 “복지 업무라는 것이 봉사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임해도 정신적으로 힘들 때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잠시 일에 대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복지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힐링하는 시간이였다”라고 행사 참석 소감을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 자리에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땀과 눈물이 섞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일 생각 말고 재밌게 즐기고 현업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주가조작 늑장조사' 금융당국 수사할까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 경위도 들여다볼지 주목된다. 조국혁신당 신장식 의원실 관계자는 6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내주 중 특검에 (삼부토건 관련) 금융당국의 늑장 대응에 대해 국회에서 나온 의혹과 자료를 취합한 의견서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융당국이 삼부토건 주가조작 의혹 조사에 신속히 나서지 않은 경위가 수사로 밝혀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삼부토건 전·현직 회장, 대표이사 등은 2023년 5∼6월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추진할 것처럼 투자자를 속여 주가를 띄운 후 보유 주식을 매도해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를 받는다. 국제 포럼에서 현지 지방자치단체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우크라이나 재건주로 분류된 삼부토건은 그해 5월 1천원대였던 주가가 2개월 뒤 장중 5천500원까지 급등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가 삼부토건 주가 급등 전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삼부 내일 체크'라는 메시지를 남긴 정황이 포착돼 김 여사 연루 의혹도 일었다. 문제는 한국거래소가 이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