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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마포구, 민관합동 복지종사자 워크숍 개최

  • 등록 2022.06.20 14:00:59

 

[TV서울=변윤수 기자] 마포구는 지난 17일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2022 민관사회복지종사자 워크숍’을 문화비축기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RE:fresh’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마포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유동균 마포구청장, 민간위원장 이성환)가 주관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민관 사회복지종사자 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마포구 내 33개 민간사회복지기관 종사자와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등 총 150여명이 참석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과 이성환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9명씩 10개팀을 구성하고 아이스브레이킹 타임을 가져 복지종사자 간에 친밀도를 높였다.

 

 

이어 릴스댄스 배우기, 레트로 게임 등으로 구성된 팀 미션 프로그램을 진행해 복지종사자들의 직무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팀별 미션 수행 결과에 따라 시상을 하고 참가자 추첨을 통해 경품을 지급해 사회복지 종사자의 사기를 높였다.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워크숍은 행사 기획부터 평가까지 마포구 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준비해 의미를 더했다.

 

해를 거듭할수록 다채로운 행사 프로그램을 준비해 민관 사회복지 종사자들로부터 민관 협력 조성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신희영(가명) 사회복지사는 “복지 업무라는 것이 봉사한다는 마음 가짐으로 임해도 정신적으로 힘들 때가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잠시 일에 대한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복지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힐링하는 시간이였다”라고 행사 참석 소감을 전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 자리에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 여러분의 땀과 눈물이 섞인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만큼은 일 생각 말고 재밌게 즐기고 현업으로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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