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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 회장·임원 이취임식 개최

  • 등록 2022.06.22 13:44:17

 

[TV서울=변윤수 기자] 국제로타리3640지구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은 지난 15일 오후 여의도 소재 켄싱턴호텔에서 회장·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국제로타리2640지구 의정 구교윤 총재를 비롯해 서울여의도로타리 클럽 전현직 임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은 강기부 총무(2021-22)의 사회로, 취임식은 박원홍 총무(2022-23)의 사회로 각각 진행됐다.

 

제25대 호천 강성욱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동안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성원으로 클럽 회장 임기를 마치게 됨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끝까지 완주할 수 있게 도와 주신 강기부 총무님을 비롯한 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임신원 신임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우리 클럽은 또 다른 발전을 거듭하리라고 믿으며, 저 또한 회장을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제26대 농향 임신원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1996년 12월 18일 클럽 창립 이래 역대 회장님과 선배 회원님들의 한결 같은 희생정신으로 3640지구에서도 인정하는 명문클럽으로 발돋음해 가고 있다”며 “더욱이 2021~22년도는 코로나19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탁월한 열정과 추진력으로 회원증가와 봉사활동의 다양화 등 훌륭한 업적을 남기고 자리를 물려주신 호천 강성욱 회장님과 태오 강기부 총무님께 특별히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이번 회기에도 변함없이 이제까지 해왔던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우리 클럽의 선배님들께서 성취하신 훌륭한 봉사업적과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의 명예를 계승·발전시키는 한편 가족같이 정 많은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의 분위기를 이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의정 구교운 총재는 축사를 통해 “서울여의도로타리클럽은 매년 저소득가정을 위해 생계비, 생필품 전달뿐만 아니라 역대 회장님들의 주축으로 단합되어 클럽 회원들과 함께 봉사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며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회장직을 잘 수행하시고 이임하시는 호천 강성욱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이번 회기 새롭게 취임하시는 농향 임신원 회장님과 임원 여러분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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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노웅래 1심 무죄에 항소

[TV서울=이현숙 기자] 수천만원대 뇌물과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노웅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검찰이 항소를 결정했다. 서울중앙지검은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노 전 의원의 뇌물수수 등 사건 1심 판결에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최근 디지털 증거의 확보 절차 적법성과 관련해 재판부에 따라 판단이 엇갈리고 있다"며 "통일적 기준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해 항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1심 판결문에서 설시한 내용 등을 참고해 향후 압수수색 등 수사 실무상 개선할 부분이 있는지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박강균 부장판사는 지난달 26일 뇌물수수·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노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무죄 선고의 주된 이유는 검찰이 제시한 휴대전화 전자정보의 증거 능력을 법원이 인정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검찰은 앞서 검찰은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알선수재 사건과 관련해 사업가 박모씨의 아내 조모씨의 휴대전화를 압수수색하는 과정에서 이 사건의 단서를 확보했다. 검찰은 즉시 전자정보 탐색을 중단하고 조씨를 소환해 휴대전화를 임의제출 받았다고 주장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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