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4 (월)
[TV서울=이천용 기자] 가수 수니킴이 지난 15일 당산동 소재 그랜드컨벤션센터 2층 홀에서 개최된 영등포신문 창간 제27주년 기념식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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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종길 의원(국민의힘, 영등포2)이 지난 20일 열린 제333회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목동선 도시철도 예비타당성조사 탈락의 근본 원인은 ‘노선 구조의 비합리성’이라고 지적하며, (가칭)선유고역 신설을 통한 경제성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김 의원은 “목동선 101번역~102번역 간 거리가 약 385m에 불과해 도시철도 평균 역간거리(약 1km)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이 구간을 직접 걸어보니 약 4분밖에 소요되지 않았다”며 승강장을 오르내리는 시간까지 고려하면 “걸어가는 것이 더 빠를 정도로 비효율적인 구조”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초단거리 역 배치가 경제성(B/C) 저하의 핵심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반면 111번역~112번역 구간은 도시철도 평균의 약 2배에 해당하는 2.04Km의 장거리로, 구간 간 불균형이 뚜렷하다”며 “영등포·당산축의 교통수요까지 고려한 현실적인 노선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목동선의 경제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 양평2동 인근에 (가칭)선유고역 신설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101번과 102번역을 통합하고 선유고역을
[TV서울=나재희 기자]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가 55.9%로 지난주보다 1.4%포인트(p)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4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7∼21일 전국 18세 이상 2천5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는 55.9%였다. 이 대통령 지지도는 직전 조사에서 3주 만에 하락세를 보였다가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부정 평가한 응답자는 40.5%로 전주 대비 0.7%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도가 주 중반 반등했다 주 후반 다소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지도 상승에는 중동·아프리카 순방 중 150조원 규모 업무협약(MOU) 체결 등 경제 외교 성과가, 지지도 하락에는 코스피 3천900선 붕괴, 원·달러 환율 급등 등 국내 경제 불안 요인이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지난 20∼21일 전국 18세 이상 1천4명을 대상으로 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7.5%, 국민의힘이 34.8%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은 전주보다 0.8%포인트, 국민의힘은 0.6%포인트 올랐다. 개혁신당은 3.8%, 조국혁신당은 2.9%, 진보당은 1.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조
[TV서울=이천용 기자] 자체 특약을 근거로 예약 취소에 따른 계약금 환불을 거부한 예식장이 관련 민사 소송에서 패소했다. 광주지법 민사22단독 남수진 부장판사는 A씨가 B 예식장을 상대로 낸 계약금 환급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재판부는 B 예식장이 A씨로부터 지급받았던 계약금 100만원 전액과 환불 지연에 따른 이자 136원을 물어내라고 판결했다.A씨는 예식 예정일을 약 10개월 앞둔 지난해 11월 30일 B 예식장에 계약 해지 의사를 통보했다. B 예식장은 자체 특약을 근거로 연회장 계약금 환불 기한은 '계약일로부터 7일 이전'이라며 A씨가 지불했던 계약금의 반환을 거부했다. 또 기한 내 환불을 진행하더라도 상담비 30만원은 제외한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소비자 기본법령 등에 따라 제정된 품목별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을 근거로 B 예식장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해당 고시는 예식 예정일로부터 150일 이전 통보 시에는 소비자에게 귀책 사유가 있더라도 계약금을 환급해야 한다고 규정한다.
[TV서울=곽재근 기자] 정혜근(천안오성고)이 2025 도쿄 데플림픽 태권도 품새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1개씩 따냈다. 정혜근은 22일 일본 도쿄 나카노 종합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품새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수빈(전북장애인태권도협회)과 짝을 이룬 품새 페어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경기 뒤 정혜근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데플림픽에 처음 출전했는데 이렇게 금메달 따 기쁘다. 항상 응원해주시는 부모님, 대표팀 감독님과 코치님, 도장 관장님, 코치님께 감사하다 감사드린다"며 "페어에서 금메달을 놓쳤지만, 우리가 정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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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5년 11월 24일 10시 35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