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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남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가입 신청 자격 획득

  • 등록 2022.06.25 10:43:37

[TV서울=변윤수 기자] 경기 성남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회원 가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 시는 최근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심사에서 시가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미디어아트' 분야 국내 추천 도시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 6월까지 프랑스 유네스코 본부에 회원 가입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회원 가입 여부는 유네스코 본부와 미디어아트 회원 도시의 심사를 거쳐 내년 11월께 확정, 발표된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디자인과 문학, 음악, 공예·민속, 미디어아트, 음식, 영화 등 7개 분야로 나뉘어 세계 93개국 295개 도시가 가입돼 있다.

이 네트워크에 가입하면 유네스코 공식 이름과 로고를 사용할 수 있고, 회원 도시와 국제교류 사업도 진행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공예·민속예술 분야에 이천시, 디자인 분야에 서울시, 미식 분야에 전주시 등 11개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미디어아트 분야 국내 회원 도시는 현재 광주광역시가 유일하며, 프랑스 리옹과 미국 오스틴 등 세계 22개 도시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는 문화자산을 바탕으로 도시의 지속 발전 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유네스코의 글로벌 플랫폼으로, 2004년 설립됐다.


[영상] 고동진 “검찰 해체되니, 정치 경찰 시작?”

[TV서울=이천용 기자]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이 특검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것과 관련해 질의했다. 고 의원은 “생전에 남긴 자필 메모를 보면 ‘기억이 안난다고 해도 다그친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 ‘전혀 기억에 없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있다. 고인을 수사한 수사관은 모두 경찰 측이 파견한 경찰관”이라며 “유서 내용대로 경찰 공무원이 직을 이용해 강압수사하거나 회유해 임의진술하도록 강요했다면 법리적으로 따졌을 때 무죄추정의 원칙을 받고 있는 고인의 권리를 방해한 것이다. 형법상 직권남용으로 볼 수 있냐”고 물었다. 유 직무대행은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경찰서에 배당됐다. 절차에 따라 수사할 것”이라며 “경찰 공무원은 정치 중립적이고 편향적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 의원은 또, “검찰이 해체가 되니까 이제는 정치 경찰의 문제가 시작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라고 하는 주변의 우려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라며 “그동안 정치 검찰이 어떤 기획수사 표적 수사를 해온 것과 이번에 경찰이 양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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