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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청와대 7월 20일부터 8월1일까지 야간 개방

  • 등록 2022.06.28 09:51:36

 

[TV서울=변윤수 기자] 지난달 10일 일반에 개방된 청와대의 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28일, 한국문화재재단과 함께 7월 20일부터 8월 1일까지 '청와대, 한여름 밤의 산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개방 이후 야간 관람이 이뤄지는 것은 처음이다. 현재 청와대 관람 종료 시간은 오후 6시다. 이번 행사는 오후 7시 30분과 8시 10분에 시작되며,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참가자들은 정문으로 입장한 뒤 안내 해설사와 함께 경내 곳곳을 둘러본다. 대정원을 지나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본관 내부를 관람하고 관저에서 음료를 마시며 음악을 감상한다. 이어 상춘재와 녹지원을 거쳐 정문으로 퇴장한다. 상춘재는 창호를 개방하고 조명을 켜 내부 모습도 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1인당 2매까지 할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전화 신청도 할 수 있다.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회차당 정원은 50명이며, 당첨자는 7월 14일 발표된다.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람들이 청와대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와대 관람 프로그램을 기획해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 고동진 “검찰 해체되니, 정치 경찰 시작?”

[TV서울=이천용 기자] 고동진 국회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구병)은 17일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상대로 양평군청 소속 공무원이 특검 조사를 받은 후 사망한 것과 관련해 질의했다. 고 의원은 “생전에 남긴 자필 메모를 보면 ‘기억이 안난다고 해도 다그친다’, ‘사실을 말해도 거짓이라고 한다’, ‘전혀 기억에 없는 진술을 했다’는 내용이 있다. 고인을 수사한 수사관은 모두 경찰 측이 파견한 경찰관”이라며 “유서 내용대로 경찰 공무원이 직을 이용해 강압수사하거나 회유해 임의진술하도록 강요했다면 법리적으로 따졌을 때 무죄추정의 원칙을 받고 있는 고인의 권리를 방해한 것이다. 형법상 직권남용으로 볼 수 있냐”고 물었다. 유 직무대행은 “관련 고발장이 접수돼 종로경찰서에 배당됐다. 절차에 따라 수사할 것”이라며 “경찰 공무원은 정치 중립적이고 편향적이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답했다. 고 의원은 또, “검찰이 해체가 되니까 이제는 정치 경찰의 문제가 시작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라고 하는 주변의 우려를 많이 들어봤을 것”이라며 “그동안 정치 검찰이 어떤 기획수사 표적 수사를 해온 것과 이번에 경찰이 양평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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