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5 (금)

  • 흐림동두천 -10.7℃
  • 맑음강릉 -1.9℃
  • 맑음서울 -6.7℃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1.5℃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1.0℃
  • 맑음부산 0.8℃
  • 맑음고창 -2.2℃
  • 흐림제주 7.6℃
  • 맑음강화 -7.0℃
  • 맑음보은 -8.6℃
  • 맑음금산 -6.2℃
  • 맑음강진군 0.9℃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7℃
기상청 제공

행정


오세훈 서울시장, 민선8기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시작

  • 등록 2022.07.01 13:17:56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시장이 1일 오전 8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민선8기 서울시장 일정을 시작했다. 오 시장은 이날 자치구청장들과 함께 현충탑에서 헌화‧분향하고 방명록에 서명했다.

 

제39대 서울시장 취임식은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서울시 유튜브 채널(라이브서울)로 생중계했다.

 

오세훈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에 담긴 염원과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서울시 의회와 함께 오직 시민의 삶을 위해, 서울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4년간 약속드린 시정 비전을 반드시 완수하겠다”며 “시대의 사명이자 천만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동행 · 매력 특별시 서울’은 이제 시작이다. 위대한 서울시민 여러분과 함께, 수도 서울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을 바탕으로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영등포구, 긴급 위기 가정에 ‘기본 먹거리 보장’… 복지 사각지대 해소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갑자기 생계가 어려워진 구민에게 무료로 기본 먹거리를 보장하는 ‘그냥드림’ 사업을 지난 12월 1일부터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시기에 영등포구 등에서 한시적으로 운영했던 정책을 보건복지부가 ‘그냥드림’ 사업으로 확대해 전국 단위에서 시행하는 사업이다. 최근 전국의 56개 지자체가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 푸드뱅크․마켓은 소득 기준 복지대상자 중심으로 운영돼 갑자기 위기를 맞은 주민들은 이용에 제한이 있었다. 특히 최근 물가 급등 상황에서 위기 가정이 먹거리 문제로 궁지에 몰리는 경우가 없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그냥드림’ 사업으로 소득 기준과 관계없이 생계가 곤란한 주민 누구에게나 기본 먹거리를 보장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발굴ㆍ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긴급한 상황에 처한 연간 3,700여 명에게 2만 원 상당의 먹거리 꾸러미를 무료로 지원한다. 구 예산과 정부 보조금만으로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울 것을 감안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성금도 활용한다. 매월 400개의 꾸러미를 확보하고 긴급 가정에 제공할 계획이다. 꾸러미에는 즉석밥,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