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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준오 시의원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겠다.”

  • 등록 2022.08.03 09:41:06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 노원4)이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직후부터 남달리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서 의원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 공보부대표 선임돼 의회내 36명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대변하는 대변인으로도 활약하는 한편, 도시계획공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특히, 서 의원은 초선의원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에서 유일하게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위원을 맡게 되면서 의회뿐만 아니라 서울시에서도 주목을 받게 됐다.

 

법정도시계획, 정비계획 등 각종 도시관리계획 결정과 변경 등을 심의·자문하는 기능을 수행하는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는 현재 서울시에서 가장 큰 현안 중의 하나인 재개발, 재건축을 다루는 위원회다. 도시계획에 관련된 주요 계획과 사업들은 모두 두 위원회를 반드시 거쳐야 한다.

 

 

서 의원은 “선배, 동료 의원들의 지지와 배려로 중요한 직책을 맡게 되었다”면서,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재개발·재건축의 조속한 추진을 비롯, 서울대병원 유치, 철쭉동산 앞 33층 아파트 건립 저지 등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등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서 의원은 “항상 성원해 주시고 지지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제도개선과 주민복지 향상에 의정활동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 의원은 서울시의회에 발을 딛기 이전에 청와대 행정관과 우원식 국회의원 보좌관, 김성환 노원구청장 비서실장 등을 역임하고 민주당 당직자로도 활동한 이력이 있는 등 남다른 정치이력으로 지역주민들로부터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


법원, “‘승객 160명 살인미수’ 지하철 5호선 방화범 1심 징역 12년”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러 승객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미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원모(67)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 원씨는 5월 31일 오전 8시 42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는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쏟아붓고 불을 질러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승객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원씨를 포함한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129명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또 열차 1량이 일부 소실되는 등 3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씨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나온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했으며,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범행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전 휘발유를 미리 구입해 범행 기회를 물색하러 다니고, 정기예탁금·보험 공제계약 해지와 펀드 환매 등으로 전 재산을 정리한 뒤 친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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