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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오세훈 시장, 동작구 아파트 축대 붕괴 현장 점검

  • 등록 2022.08.09 11:48:09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집중호우로 축대가 무너진 동작구 사당동 극동아파트 현장을 방문했다.

 

서울시는 9일, 오 시장이 전날부터 밤새 시청에서 호우 피해 상황을 살핀 후 오전 8시 10분경 극동아파트 축대 붕괴 현장을 방문했다.

 

축대는 전날 오후 10시 5분경 인근 산에서 산사태가 일어나면서 무너진 것으로 파악됐다. 극동아파트 105동과 107동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현재 사당2동주민센터와 사당종합체육센터, 동작중학교로 대피해 있다.

 

주민들은 오 시장에게 "전기와 수도가 문제다. 빠른 처리를 부탁드린다. 어제부터 우왕좌왕만 하지 지금 하는 게 아무것도 없다", "물도 못 마시는데 생수라도 마시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오 시장은 주민들의 민원과 관련해 복구 담당자들에게 "꽤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어설프게 작업하지 말고 차근차근 신경 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 시장은 애초 전날 밤 사고 현장을 방문하려 했으나 별다른 인명피해가 없고 길이 막혀 대신 이수역 침수 현장을 찾았다.

 


서울지하철 MZ노조도 12월 12일 총파업 예고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지하철 1∼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의 제3노조인 올바른노동조합도 1노조와 같은 날인 내달 12일부터 총파업에 들어가겠다고 예고했다. MZ노조로 불리는 올바른노동조합은 26일 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직원의 목소리를 계속 외면한다면 내달 12일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제1노조인 서울교통공사노동조합도 전날 "임금 후퇴가 현실화하고 있다"며 내달 12일 총파업 돌입을 예고했다. 올바른노조는 서울시가 '정책 인건비'를 보전하고, 지하철 운영을 위한 신규 채용을 확대할 것을 요구했다. 공공기관은 보수 총액 한도 안에서 각 기관이 인건비를 집행하게 하는 총 인건비제를 적용받는데, 서울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늘어난 근무 시간에 따른 보수는 이와 별도로 시가 지급해야 한다는 것이다. 송시영 올바른노조 위원장은 "불꽃축제나 드론쇼 등 서울시 시책사업, 노선 연장에 따라 추가되는 인건비 등 정책 인건비를 직원들의 임금 인상분에서 해결하라는 것은 비상식적"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정년퇴직 등으로 올해 부족한 인원이 1천명이 넘는데 200여명만 채용하면 공사의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하며 최소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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