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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수해 피해 가구 위한 구호물품 지원

  • 등록 2022.08.11 15:06:19

 

[TV서울=변윤수 기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영준)는 이번 집중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영등포구 지역 내 734가구 취약계층에게 식품 및 위생용품 등 긴급 구호물품(3,500만원 상당) 꾸러미 1천 박스를 만들어 12일 전달한다.

 

11일 오후 영등포구청 별관 강당에서 진행된 긴급구호 물품 꾸러미 포장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박영준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협의회 부회장, 김민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영등포을)의 부인 이태린 여사, 좋은이웃들 김미순 총대표와 자원봉사자 42명이 자원해 수해 가족들을 위해 동참했다.

 

 

이번 서울, 경기지역의 집중호우는 115년 만에 관측 사상 최악의 폭우로 수도권에 피해가 집중됐다. 영등포구에서는 대림동, 신길동 지역의 지하 734가구 등 입주 점포들이 피해가 컸다.

 

영등포구는 수해가구원들을 긴급 재난재해 대피시설에 신속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빠른 시일에 일상회복이 되도록 발 빠르게 움직였고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가구 취약계층에게 설렁탕, 육개장, 미역국, 햇반, 컵라면, 죽(2종), 참치캔, 폼클랜징, 위생용품(손소독제, 마스크)등 11개 품목이 지원되며, ㈜한독화장품, ㈜코스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후원으로 마련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어려움을 당한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주신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코스콤, 한독화장품, 좋은이웃들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침수 수해 가족들이 빠르게 일상회복이 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지원하겠다. 치수 관련 시설을 재점검해 더 이상 침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준 협의회장은 “이번 재해로 피해를 입은 가족들을 위로하며 우리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해 촘촘한 복지를 실천하겠다”며 “보다 더 세심히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8일, 사물인터넷(IoT) 측정 기기를 이용해 소규모 대기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에 대한 관리를 효율화하겠다고 밝혔다.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에 따라 소규모 대기 배출사업장(서울 총 807개소)은 내년 6월까지 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써야 한다. 전류계, 차압계, 온도계 등으로 구성된 기기를 부착하면 30분마다 데이터가 전송되는데, 시는 자치구 및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와 함께 배출 현황을 원격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대기 오염물질은 저감 장치를 거쳐 배출되는데, IoT 측정기기를 통해 저감 시설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하겠다는 것이다. 시와 서울녹색환경지원센터는 측정자료를 매월 분석, 미전송 또는 비정상 사업장을 파악해 구에 통보하기로 했다. 구와 센터는 현장 조사나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또 이 기기를 부착하지 않은 사업장에는 설치비의 90%를 지원하기로 했다. IoT 측정기기는 올해 4월 기준 서울 시내 422개 사업장에 부착돼 있다. 사창훈 서울시 대기정책과장은 "이제까지 소규모사업장은 현장 지도·점검 위주로 관리해 왔으나 앞으로 원격 확인이 가능해져 대기배출사업장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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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22대 국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제도 개혁 추진" [TV서울=이현숙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는 8일 "새롭게 구성되는 22대 국회와 긴밀히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협력해 급변하는 세계정세에 대응하고, 국가 역량을 모아 제도 개혁을 추진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뉴스1 미래포럼'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2020년 코로나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최근의 중동 정세의 불안을 겪으면서 글로벌 공급망 안정이 경제 안보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외 환경이 불확실할수록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내부의 결집이 필수"라고 역설했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와 변화 앞에서 소통과 협의를 통해 갈등을 조율하고, 미래 전략을 구상하는 것이 정치의 역할일 것"이라며 "정부는 출범 이후 지난 2년간 글로벌 복합 위기에 대응하고, 안보 확립과 경제 살리기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특히 한 총리는 "대내외적인 불확실성과 위험에 대응해 슬기롭게 극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미래를 위한 개혁도 더는 늦출 수 없다"면서 "정부는 연금, 노동, 교육 3대 구조 개혁과 의료 개혁을 통해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들을 덜어내고, 미래 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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