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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마사회, 경주마 '닉스고' 미국 현지 무상 교배 지원

  • 등록 2022.09.15 17:20:24

 

[TV서울=박양지 기자] 한국마사회가 국내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경주마 '닉스고'(Knicks Go)의 미국 현지 무상 교배 지원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경주마에서 은퇴한 닉스고는 현재 미국에서 본격적인 씨수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닉스고 현지 교배 지원 사업은 닉스고의 자마를 국내로 들여와 경마의 질적 향상은 물론 국산마 개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참여 농가의 닉스교 교배권은 판매 및 양도가 불가능하며 교배 지원을 받은 씨암말과 자마는 추후 국내로 들어와 활동을 이어간다.

지원 사업에 선정된 국산 농가 소유의 씨암말 10두는 회당 약 4천만원인 닉스고의 교배를 미국 현지에서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신청 기간은 24일까지로 경주마 생산 등록 농가 및 후계 생산 농가면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나와 있다.


국민의힘, "'인사청탁 논란' 김남국 사퇴는 전형적 꼬리 자르기"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원내수석부대표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로 인해 인사청탁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4일 사퇴하자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했다. 이 논란이 단지 부적절한 언행에 그치는 게 아니라 대통령실 실세 인사의 '전횡'을 보여주는 단면이라고 국민의힘은 의심하고 있다. 국정조사 등 수단을 총동원해 의혹을 규명하고 관련자 고발까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최은석 원내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실이 내놓은 '김남국 사퇴' 카드는 국민 분노를 무마하기 위한 전형적인 꼬리 자르기"라며 "국정 전횡과 인사 농단의 실체는 여전히 대통령실 핵심부에 그대로 남아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이 구조의 핵심에는 김현지 제1부속실장이 있다. 김 실장은 이 사태의 책임을 지고 즉각 자리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국정을 사유화한 몸통 김현지가 그냥 있는 한 이번 사태는 또 다른 국정 농단의 신호탄이 될 뿐"이라고 압박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이번 사안은 명백한 권력형 인사농단"이라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추천제를 내세워 공정과 투명을 강조해 왔지만 실체는 '훈식이형, 현지누나'로 통하는 비선라인의 '끼리끼리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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