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 (목)
[TV서울=이현숙 기자] 기상청은 19일 오전 9시를 기해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풍랑경보를 발효했다.
풍랑경보는 해상에서 초속 21m 이상인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높이 5m 이상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Copyright @2015 TV서울 Corp. All rights reserved.
[TV서울=심현주 서울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최근 2025년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신규 가입을 위한 국내 예선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올해 본선에 진출한 도시는 전국에서 단 3곳으로, 그중에서도 서울시 자치구는 강동구가 유일하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GNLC: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는 유네스코가 2015년에 설립한 국제 도시 협력체로, 전 생애에 걸친 평생학습을 촉진하기 위해 교육 자원을 효과적으로 운영하는 도시들이 가입할 수 있다. 현재 세계 79개국 356개 도시(대한민국 56개 도시)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구는 ‘평생학습 2025 중장기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 체계를 구축해왔다.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주도 프로그램 ‘누구나 배움학교’, 명사 초청 강연 ‘강동지식플러스’, 경계선 지능인 양육자를 위한 ‘느려도 괜찮아! 느린 학습자 이야기’ 등은 지역의 평생학습 수요를 반영한 교육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강동숲속도서관 등 구립도서관과 연계한 ‘인근 도서관 평생학습관’, 동 거점의 ‘동네방네 평생학습
[TV서울=이현숙 기자]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7월 11일 민선8기 제21대 구청장 취임 100일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 소통의 하루를 보낸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날 별도의 대규모 기념행사 없이 평소처럼 일상 속 현장에서 구민과 직접 만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일정은 오전 7시 남구로역 환경공무관 휴게실 방문으로 시작한다. 장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한다. 이어서 오전 7시 40분부터 구로2동 일대에서 깔끔이봉사단, 직능단체와 함께 골목 청소에 나선다. 장 구청장은 주민들과 골목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구민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살핀다. 오전 8시 30분에는 구로구민회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하는 정례조례가 열린다. 이 자리에서는 표창 수여, 구청장 훈시, 직원 하례 등이 이어지며, 평소와 같이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정 비전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금강수목원아파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과 오찬을 함께한다. 경로당 회원 20여 명과 점심 식사를 나누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구로구
[TV서울=이현숙 기자]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는 보건복지부 및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후원으로 ‘2025년도 대한민국 헌혈공모전’을 개최하고 6월 13일과 7월 8일 양일간에 걸쳐 수상작에 대해 시상했다. 헌혈공모전은 지난 3월 10일부터 4월 25일까지 많은 국민들에게 헌혈의 필요성을 알리고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독려하고자 개최됐으며, 2009년에 시작해 올해로 16번째를 맞이했다. 이번 헌혈공모전은 동영상, 수기, 포스터 일반인, 포스터 초·중·고 총 6개 부문으로 나누어 공모를 진행하여 총 1,624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39개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권소영 본부장은 “수상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수상작들이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들은 헌혈공모전 홈페이지와 SNS에 전시되며 향후 헌혈 홍보물, 온라인 콘텐츠 등 헌혈 홍보를 위해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TV서울=변윤수 기자]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은 앞으로 국무회의에 배석하지 못하게 된 것과 관련해 "아쉽게 생각한다"면서도 "임기는 내년까지"라며 여권에서 제기되는 사퇴 요구에는 응할 의사가 없음을 9일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에 대한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에 대해 "국무회의에서는 국정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중요한 안건을 의결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이 사실"이라며 "참석할 기회가 더 있다면 방통위를 정상화해주시라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몇 차례 더 요청했겠지만, 그 기회가 박탈돼서 안타깝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는 국무회의 배석 제외 결정과 관련해 대통령실로부터 별도의 연락을 받은 바는 없다며 언론을 통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의 브리핑을 접하고 해당 사실을 알게 됐음을 시사했다. 이 위원장은 "방통위 상임위원 5인 완전체가 구성돼 업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황이 왔으면 좋겠다"며 국무회의 배석 제외로 이 같은 의견을 대통령에게 직접 전할 수 없게 됐다고 거듭 아쉬움을 나타냈다. 오는 22일로 예정된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와 관련한 후속 조치와 스팸 방지를 위해
[TV서울=박양지 기자] 새로운 DC 세계관의 시작을 알리는 영화 슈퍼맨이 개봉 첫날 9만명 넘는 관객을 모으며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월드4)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0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슈퍼맨은 개봉일인 전날 9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36.7%)이 관람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로 꼽히던 슈퍼맨(데이비드 코렌스 분)이 숙적 렉스 루터(니콜라스 홀트)에게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렸다.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등을 연출한 제임스 건 감독이 DC 스튜디오의 공동 최고경영자(CEO)로 부임한 이후 내놓은 첫 영화이자, 새롭게 구축할 DC 세계관의 첫 영화로, 직접 메가폰을 잡았다. 지난 2일 개봉한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던 스칼릿 조핸슨 주연 영화 쥬라기월드4는 4만8천여 명이 관람해 3위로 밀렸다. 누적 관객 수는 123만2천여 명으로 늘었다. 2위는 이선빈 주연의 공포 영화 노이즈로 5만여 명이 관람했다. 슈퍼맨은 예매율에서도 선두를 차지했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슈퍼맨 예매율은 20.0%, 예매 관객 수는 7만7천여 명이다.
제호 : TV서울│등록번호 : 서울 아02680│등록일자 : 2013년 06월 04일│발행일자 : 2013년 06월 05일│발행처 : 주식회사 시사연합│발행인 겸 편집인 김용숙│발행소 : 07256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로 139 (당산동3가 387-1) 장한빌딩 4층│전화 : 02-2672-1261,02-2632-8151~3│팩스 : 02-2632-7584│ tvseoul21@naver.com 본 사이트에 게재된 모든 기사는 (주)시사연합의 승인 없이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UPDATE: 2025년 07월 10일 10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