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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동작구, 치매 극복의 날 맞이 캠페인 전개

  • 등록 2022.09.21 11:25:21

[TV서울=신예은 기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에서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9월 22일 치매 안심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방동 노량진근린공원에서 실시되며,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동작구치매안심센터가 대학생 연합동아리 ‘힐링핸즈’와 함께 지역주민들 대상으로 치매안심마을에 대해 소개하고, 인지 활동체험, 치매 조기 검진, 만성질환 관리(혈압, 당뇨)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이날 치매어르신 자서전도 소개된다. 치매 어르신 자서전 「응답하라 나의 청춘」은 동작구치매안심센터와 치매 전문 자원봉사단 ‘프리메드’가 경증 치매 어르신 6명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 내용이 담겨있다.

 

 

희미해져가는 과거의 삶을 회상하여 자서전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우울감 감소 및 친밀감 향상, 인지기능 재활 등 긍정적 효과를 볼 수 있었다. 발간된 자서전은 주민들과 약국 등 치매안심 가맹점주들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치매 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치매 걱정 없는 동작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동작구치매안심센터에서는 대방동을 치매안심마을로 선정하고, 약국을 중심으로 한 치매안심 가맹점 체계를 마련해 지역 내 촘촘한 치매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치매검진‧상담, 프로그램 등 관련 문의는 동작구치매안심센터(02-598-6088)로 하면 된다.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사퇴할 생각 없다"

[TV서울=이천용 기자]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은 16일 국회 정무위원회의 국가보훈부 대상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집중적인 사퇴 압박에도 자진해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김 관장은 이날 관장직에서 스스로 물러날 생각이 없느냐는 민주당 김현정 의원 질문에 "사퇴할 생각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국민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올바른 국가관을 정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를 비롯한 구성원 모두가 독립정신을 지키고 국민통합에 기여하는 기관의 책임과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김 관장의 근무태만 의혹을 비롯해 독립기념관 시설 사유화 논란, '광복은 연합국의 선물' 발언 논란 등을 집중적으로 거론하며 김 장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백범 김구 선생 증손자인 민주당 김용만 의원은 "관장이 일제강점기 당시 우리 선대의 국적이 일본이라 하고, 광복이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라고 주장하니 독립기념관의 역사적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며 "자격이 없는 사람이 관장을 맡은 것"이라고 비판했다. 같은 당 김현정·박범계·이정문 의원은 김 관장이 독립기념관 시설을 종교교회·신반포교회·ROTC 동기회 등 단체에 마음대로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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