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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기업 인사담당자 간담회 개최

  • 등록 2022.09.22 13:06:08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류미선)는 9월 21일 제대군인 채용에 적극적인 업무협약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토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다수의 MOU체결 기업 인사담당자에게 사전 설문을 받아 제대군인의 취업률이 높지 않은 원인과 대응책에 대해 기업의 입장과 제대군인의 입장에서 심도있는 토의가 진행됐다.

 

기업측 입장에서 제대군인 채용을 위한 지원제도와 센터의 협력은 전반적으로 만족하는 편이라고 평가 했고 제대군인 출신 근무자에 대해서는 일반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책임감과 목표 지향성에 긍정적인 의견이었다. 다만, 제대군인의 경직된 사고와 소통능력의 부족, 고객서비스 마인드 등은 개선해야할 사항으로 지적하였다.

 

기업측 대표로 (주)현대개발 박상섭 부사장은 “제대군인에게 필요한 것은 직무 경험의 중요성”이라며“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작은 규모의 일이라도 경험을 쌓으며 자격증을 준비하는 것이 본인에게도 업체도 인재 채용에 있어서 유리한 방법”이라고 방안을 제시했다.

 

 

제대군인을 대표하는 류미선 센터장은“국정과제인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강조되는 만큼 기업측에서도 검증된 우수한 인적자원 확보를 위해 제대군인의 안정된 고용을 보장하는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제대군인의 입장을 전달했다.

 

센터는 이후에도 다양한 업체와의 상호교류를 통해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尹대통령, "상대방 선의에 기댄 평화는 꿈과 허상에 불과"

[TV서울=이천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전체회의 개회사에서 "진정한 평화는 압도적이고 강력한 힘과 나 자신을 지키기 위해 언제든 그러한 힘을 사용할 것이라는 단호한 의지에 의해 구축되는 것"이라며 "상대방의 선의에 기댄 평화는 꿈과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인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북한이 최근 군사정찰위성을 발사하고 비무장지대(DMZ) 감시초소(GP)에 병력과 중화기를 투입하는 등 대남 안보 위협을 증가시키고 있는 가운데 9·19 군사합의가 유명무실해진 상황을 지적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북한의 핵과 미사일은 정권 옹위 세력을 결집시키는 수단"이라며 "북한 정권이 핵을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핵 포기가 궁극적으로 독재 권력을 위험에 빠뜨릴 것이라고 여기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북한 정권은 핵과 미사일로 대한민국의 현대화된 비핵 군사력을 상쇄하려고 하며, 핵무력 사용 위협을 가해 우리 국민의 안보 의지를 무력화하고 동맹과 공조를 와해시키려 한다. 이는 터무니없는 것"이라며 “한미 동맹을 기반으로 대북 억지력을 한층 더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고광민 시의원, “교육연수원 세밀하고 철저하게 수영장 리모델링 추진해야”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고광민 의원(국민의힘·서초3)은 서초구에 위치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내 수영장 시설을 다목적 체육시설로 탈바꿈해 지역 주민들의 여가와 휴식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초구 방배동에 자리잡은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의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한 목적에서 설립·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 지난 2002년 종로에서 현재의 위치로 확장 이전한 이래 연면적 16,690평, 건물 5개 동, 숙박시설, 테니스장 및 수영장 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이 중 수영장의 경우 시설 노후(22년 경과), 배관부식 및 결로, 바닥 누수 현상으로 인해 지금은 운영이 중단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인 고광민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등원 이후 현재까지 지역구에 소재한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 내에 다목적 체육관을 조성해 교육청 직속기관과 지역주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속적으로 주문한 바 있다. 고광민 시의원은 지난 11월 7일에 실시된 서울시교육청 행정사무감사 회의에서도 서울시교육청 교육연수원장을 향해 “현재 교육연수원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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