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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블랙핑크 2집, 써클차트 기준 214만장…걸그룹 첫 '더블 밀리언'

  • 등록 2022.09.22 12:24:10

 

[TV서울=신예은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발매 이후 이틀간의 판매량(써클차트 기준)으로 K팝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이 음반은 지난 16∼17일 총 214만1천281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는 북미·유럽 수출 물량과 국내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라며 "첫 주 기록이 모두 반영되지 않은 데다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앞둔 점을 고려하면 판매량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에서 '본 핑크'는 지난 16∼21일 6일 동안 약 134만2천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일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2집 발매를 기념해 타이틀곡 '셧 다운'을 재현하는 커버 콘테스트도 다음 달 6일까지 열린다.

'셧 다운' 완곡을 댄스, 보컬, 악기 연주로 커버한 영상을 해시태그(#BLACKPINK #블랙핑크 #ShutDown #CoverContest #220922_221006 #YG)와 함께 유튜브에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총 5팀에는 총 3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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