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08 (토)

  • 흐림동두천 13.3℃
  • 흐림강릉 11.9℃
  • 흐림서울 15.8℃
  • 구름많음대전 15.9℃
  • 구름많음대구 15.5℃
  • 흐림울산 15.7℃
  • 광주 15.8℃
  • 부산 16.1℃
  • 흐림고창 16.2℃
  • 제주 18.1℃
  • 흐림강화 12.4℃
  • 흐림보은 15.2℃
  • 흐림금산 15.2℃
  • 흐림강진군 14.7℃
  • 흐림경주시 14.0℃
  • 흐림거제 14.9℃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블랙핑크 2집, 써클차트 기준 214만장…걸그룹 첫 '더블 밀리언'

  • 등록 2022.09.22 12:24:10

 

[TV서울=신예은 기자] 걸그룹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가 발매 이후 이틀간의 판매량(써클차트 기준)으로 K팝 걸그룹 최초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22일 밝혔다.

이 음반은 지난 16∼17일 총 214만1천281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는 북미·유럽 수출 물량과 국내 판매량을 합산한 수치"라며 "첫 주 기록이 모두 반영되지 않은 데다가 K팝 걸그룹 최대 규모의 월드투어를 앞둔 점을 고려하면 판매량은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다른 음반 차트인 한터차트에서 '본 핑크'는 지난 16∼21일 6일 동안 약 134만2천장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2집 타이틀곡 '셧 다운'(Shut Down)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일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2집 발매를 기념해 타이틀곡 '셧 다운'을 재현하는 커버 콘테스트도 다음 달 6일까지 열린다.

'셧 다운' 완곡을 댄스, 보컬, 악기 연주로 커버한 영상을 해시태그(#BLACKPINK #블랙핑크 #ShutDown #CoverContest #220922_221006 #YG)와 함께 유튜브에 올리면 응모할 수 있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 등 총 5팀에는 총 3천만원의 상금을 준다.


서울시설공단, 수능당일 장애인 수험생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한국영)은 오는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 시험을 치르는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 고객(보행상 장애가 있는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예약은 시험 당일인 11월 13일까지 가능하다. 전화(1588-4388 또는 02-2024-4200)로 신청하면 되고 수능 당일 고사장 입실뿐 아니라 수능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공단은 수험생 우선 배차 안내를 위해 장애인 수험생 대상 문자 발송 및 장애인 단체에 공문 발송도 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을 미처 하지 못한 수험생의 경우에도 수험생의 수능 당일 이용 신청 시 우선적으로 배차할 계획이다. 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애를 가진 학생들의 원활한 수능시험 응시를 위해 진행하는 서비스인 만큼 수능시험 당일 다른 이용자분들의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설공단은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2






정치

더보기
내란특검, “조태용 전 국정원장 구속영장… 사안 중대·증거인멸 우려” [TV서울=이천용 기자]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의혹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조태용 전 국가정보원장의 신병 확보에 나섰다. 박지영 특검보는 7일 브리핑에서 조 전 원장에 대해 "정치 관여 금지의 국정원법 위반, 직무 유기, 위증, 증거인멸,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국회 증언 감정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다. 박 특검보는 "국가정보원장의 지위와 직무 등을 고려할 때 사안이 중대하고,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속영장 청구서는 표지 포함 50장이라고 부연했다. 조 전 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 이전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알았음에도 국회에 보고하지 않아 직무를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조 전 원장은 계엄 당일 오후 9시께 대통령실로 호출돼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려 한다는 사실을 고지받았다. 이후 대통령 집무실을 나가면서 계엄 관련 문건으로 추정되는 종이를 양복 주머니에 접어 넣는 모습이 폐쇄회로(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 특검팀은 조 전 원장이 이처럼 비상계엄 선포 계획을 미리 알았음에도, 국회에 즉시 보고해야 하는 국정원장의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고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