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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성북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위원장에 소형준 의원, 부위원장에 김경이 의원

  • 등록 2022.09.28 10:53:07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지난 26일 제29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소형준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경이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경수현·정병기·박영섭·이관우·이인순·고영옥·양순임 의원이 선임되어 총 9명의 위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심사하며, 심사를 거친 안건은 10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소형준 의원은 “회계연도 결산은 작년 한 해의 예산집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집행된 예산이 구민을 위해 올바로 쓰였는지 위원님들과 꼼꼼히 검토하여 성북구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국회 온 독립기념관장, '사과 요구' 시민들과 대치·몸싸움 소동

[TV서울=이천용 기자] '광복은 연합국의 승리로 얻은 선물'이란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시민단체 회원들로 보이는 이들의 항의에 20분 가까이 경내에서 빠져나가지 못하고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 의원들도 김 관장의 회견을 두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난동을 유발했다"고 항의하며 즉각 퇴진을 촉구했다. 김 관장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독립정신의 성지이자 공공기관인 독립기념관 위상이 심각한 도전을 받고 있다"며 "극소수 광복회원을 앞세운 정치세력이 겨레누리관을 20일째 불법 점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 천안지역 당원들이 관장 출근 저지 투쟁을 주도하고 있다"며 "지난 8·15 경축사와 관련해 진실을 왜곡하는 언론사와 불법 점거하는 단체에 대해서는 법이 보장하는 범위에서 당당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이 있는 국회 소통관 1층은 경축사 논란에 항의하려는 시민들과 김 관장이 마주치면서 아수라장이 됐다. 회견 전부터 현장에서 기다리던 시민들은 '김형석 파면', '해임' 문구가 적힌 종이를 들고 김 관장을 향해 "매국노", "파면하라", "사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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