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의회(의장 오중균)는 지난 26일 제29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소형준 의원, 부위원장에는 김경이 의원을 각각 선출했으며, 위원으로는 경수현·정병기·박영섭·이관우·이인순·고영옥·양순임 의원이 선임되어 총 9명의 위원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0월 4일부터 7일까지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심사하며, 심사를 거친 안건은 10월 20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예결위원장으로 선임된 소형준 의원은 “회계연도 결산은 작년 한 해의 예산집행을 점검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집행된 예산이 구민을 위해 올바로 쓰였는지 위원님들과 꼼꼼히 검토하여 성북구의 재정 건전성 확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