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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내주 9천600가구 공급...규제지역 해제후 분양 본격화

  • 등록 2022.11.12 09:25:38

 

[TV서울=이천용 기자] 다음 주부터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수도권에서 밀어내기 분양이 본격화하면서 전국에서 약 9천600가구의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공급될 예정이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1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개 단지에서 총 9천567가구(일반분양 6천754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수도권에서 예정됐던 분양 단지들이 규제지역 해제 이후로 시기를 미루는 분위기"라며 "다음 주에는 수도권 비규제지역에서 밀어내기 분양이 본격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규제지역 해제는 관보 게재가 완료되는 오는 14일 0시를 기해 효력이 발생한다.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면 50%인 주택담보대출비율(LTV) 규제가 최대 70%로 완화되고, 다주택자도 주택담보대출이 허용되는 등 주택 매매와 관련한 규제가 크게 완화된다.

특히 다음 주에는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VIEW롯데캐슬',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파크솔레이유' 등 오랜만에 서울에서 민간 택지 신규 분양이 진행되는 점도 주목할 대목이다.

급격한 금리 인상과 집값 하락 우려로 분양시장이 냉각된 가운데 이 단지들의 분양 성패에 따라 향후 청약 시장 분위기도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도 경기 화성시 동탄신도시 '동탄파크릭스', 대전 서구 용문동 '둔산더샵엘리프' 등에서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모델하우스)은 경기 용인시 죽전동 'e편한세상죽전프리미어포레',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역서한포레스트', 경남 창원시 대원동 '창원센트럴파크에일린의뜰' 등 4곳에서 개관한다.

 

 

다음은 내주 공급 일정.

구분 단지명 전화번호
◇ 14일(월)
접수 경남 밀양시 부북면 밀양부북A2(국민임대)(~11/18) 1600-1004
경남 밀양시 부북면 밀양부북A2(영구임대)(~11/18) 1600-1004
계약 경기 파주시 목동동 파주운정경남아너스빌디원(~11/17) 1600-7177
경기 파주시 탄현면 e편한세상헤이리(~11/16) 1533-8788
인천 중구 운남동 인천영종A33(공공분양)(~11/18) 1600-1004
대구 달서구 진천동 월배역우인그레이스(~11/16) 053)636-2300
대전 유성구 용계동 도안우미린트리쉐이드(~11/18) 042)541-1009
광주 광산구 신창동 신창유탑유블레스리버시티(~11/16) 1533-3608
울산 남구 신정동 문수로금호어울림더퍼스트(~11/16) 1811-6402
울산 울주군 삼남읍 울산KTX우방아이유쉘퍼스트(~11/16) 1577-0741
◇ 15일(화)
접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파크솔레이유 1순위(당해지역) 02)6203-7300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VIEW롯데캐슬 1순위(당해지역) 02)6497-1055
경기 평택시 서정동 평택고덕대광로제비앙모아엘가 1순위 1811-8500
경기 평택시 서정동 평택고덕디에트르리비에르 1순위 1688-9005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파크릭스(A51-1) 1순위 031)378-4034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파크릭스(A51-2) 1순위 031)378-4034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파크릭스(A52) 1순위 031)378-4034
대전 서구 용문동 대전에테르스위첸 1순위 042)825-5525
대전 서구 용문동 둔산더샵엘리프 1순위 1566-5945
발표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푸르지오디오션 ♣ 031)497-3300
경기 파주시 동패동 호반써밋웨스트파크 1670-6648
경기 평택시 현덕면 포레나평택화양 031)309-0995
대구 수성구 수성동4가 빌리브헤리티지 1533-3339
충남 천안시 두정동 천안롯데캐슬더두정 1533-0165
계약 전남 영암군 학산면 영암학산(국민임대)(~11/17) 1600-1004
전남 영암군 학산면 영암학산(영구임대)(~11/17) 1600-1004
전남 영암군 학산면 영암학산(행복주택)(~11/17) 1600-1004
충남 천안시 신부동 더샵신부센트라(~11/17) 1533-2386
◇ 16일(수)
접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파크솔레이유 1순위(기타지역) 02)6203-7300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VIEW롯데캐슬 1순위(기타지역) 02)6497-1055
경기 평택시 서정동 평택고덕대광로제비앙모아엘가 2순위 1811-8500
경기 평택시 서정동 평택고덕디에트르리비에르 2순위 1688-9005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파크릭스(A51-1) 2순위 031)378-4034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파크릭스(A51-2) 2순위 031)378-4034
경기 화성시 신동 동탄파크릭스(A52) 2순위 031)378-4034
대전 서구 용문동 대전에테르스위첸 2순위 042)825-5525
대전 서구 용문동 둔산더샵엘리프 2순위 1566-5945
발표 경기 성남시 대장동 성남대장A10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1600-1004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A49시티프라디움 1644-6949
강원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라메르데시앙 033)636-7008
전북 익산시 함열읍 북익산오투그란데더원 063)857-4272
전남 여수시 학동 쌍용더플래티넘여수35 1533-2413
충남 논산시 대교동 논산아이파크 041)732-5557
충남 아산시 용화동 아산자이그랜드파크(1BL) 1644-4432
충남 홍성군 홍북읍 내포신도시디에트르에듀시티 1688-6800
계약 경기 시흥시 정왕동 시화MTV푸르지오디오션 ♣ (~11/17) 031)497-3300
◇ 17일(목)
접수 서울 강동구 둔촌동 더샵파크솔레이유 2순위 02)6203-7300
서울 중랑구 중화동 리버센SKVIEW롯데캐슬 2순위 02)6497-1055
경남 양산시 동면 양산사송A8(국민임대)(~11/23) 1600-1004
경남 양산시 동면 양산사송A8(행복주택)(~11/23) 1600-1004
충남 천안시 문화동 트루엘시그니처천안역 1순위 1533-1110
발표 경기 오산시 금암동 오산세교2모아미래도 1644-7447
대구 남구 대명동 대명자이그랜드시티 1660-2050
대전 유성구 학하동 포레나대전학하(1단지) 1533-3838
충남 공주시 금흥동 공주금흥(행복주택) 1600-1004
충남 아산시 용화동 아산자이그랜드파크(2BL) 1644-4432
충남 천안시 용곡동 천안일봉공원호반써밋센트럴파크(1BL) 1670-5196
계약 경기 화성시 신동 화성동탄2리센시빌란트(사전청약)(~11/19) 1899-0027
◇ 18일(금)
오픈 경기 용인시 죽전동 e편한세상죽전프리미어포레 031)896-8701
대구 달서구 두류동 두류역서한포레스트 053)746-7000
울산 남구 신정동 힐스테이트문수로센트럴(1단지) 052)258-3235
울산 남구 신정동 힐스테이트문수로센트럴(2단지) 052)258-3235
경남 창원시 대원동 창원센트럴파크에일린의뜰 1661-3006
접수 대전 유성구 원신흥동 갑천2트리풀시티엘리프 1순위 042)546-5567
충남 천안시 문화동 트루엘시그니처천안역 2순위 1533-1110
발표 충남 천안시 용곡동 천안일봉공원호반써밋센트럴파크(2BL) 1670-5196
계약 경기 파주시 동패동 파주운정경남아너스빌리버(~11/21) 1600-7177
충북 음성군 대소면 음성우미린풀하우스(~11/20) 043)877-8020
제주 제주시 연동 연동한일베라체파크뷰(~11/22) 064)747-0003

 

※ ♣=오피스텔 [부동산R114 제공]


민희진 '직장내괴롭힘' 과태료 인정…閔 "사실상 일부승소 감액"

[TV서울=변윤수 기자] 법원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의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노동청이 부과한 과태료 처분을 인정한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민 전 대표는 과태료 처분이 일부 잘못됐다고 법원이 판단해 감액된 것이라고 밝히고, 하지만 법원 결정에도 오류가 있다고 보고 정식 재판에서 다투겠다고 말했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61단독 정철민 부장판사는 전날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의 과태료 처분에 불복해 민 전 대표가 낸 이의신청 사건에서 인용(부과) 결정을 내렸다. 사건 표기상 인용 결정으로, 노동 당국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인정한다는 취지다. 민 전 대표 측이 불복해 일주일 내 이의를 제기하면 정식 재판으로 넘어가게 된다. 이같은 법원 결정에 대해 민 전 대표는 이날 연합뉴스에 "법원은 고용노동청의 과태료 처분이 일부 잘못됐다고 판단해 과태료를 감액했다"며 "사실상 일부 승소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법원이 받아들인 일부 내용에도 법리나 사실 판단에 오류가 있다고 보고 정식 재판에서 다시 다루겠다는 입장"이라며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작년 어도어에서 퇴사한 한 직원은 자신이 민 전 대표의 측근으로부터 괴롭힘을 당했다

'주식대박' 현혹해 42억 사기치고 8년 해외도피…2심서 징역 8년

[TV서울=곽재근 기자] 수십억원대 사기 범행을 저지르고는 해외로 달아나 8년여간 도피 생활을 해온 50대 남성에게 2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14-1부(박혜선 오영상 임종효 고법판사)는 최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권모(51)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 권씨는 1심에서는 징역 6년을 선고받았지만, 2심에서 다른 사기 사건이 병합되면서 형이 늘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수사받던 중 가족들과 함께 계획적으로 해외로 도피해 8년이 넘도록 수사 진행과 피해자들의 피해금 회수를 방해했다"며 "도피 기간 동안 피고인은 정상적 생활을 한 반면, 피해자들은 피해 변제를 받지 못해 극심한 경제적 고통을 겪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은 피해자들에 대한 피해 변제를 위한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고 오히려 피해자들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고 질타했다. 권씨는 2013년 주식 투자로 큰 수익을 올려주겠다며 피해자들을 속여 투자금 명목으로 42억여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2015년 9월 캐나다로 도피했고, 6개월의 비자가 만료돼 출국 명령을 받은 후에도 계속 캐나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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